[공릉 사우스포 복싱클럽] 스파링데이/ 복싱 맛집/ 키즈 복싱/ 공릉역 복싱 맛집

가끔 연장근무를 대체해서
오전에 쉬는 일이 종종 생기는데요
그런 날에는 아침에 운동 다녀오면 기분이 좋더라고요
 
어김없이 공릉역으로 향합니다
사우스포 복싱클럽은
공릉역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곳이라
집에서 운동삼아 걸어 다니거나 시간이 애매한 날에는 따릉이를 타고 다니곤 하는데
공릉역 앞에 따릉이가 2곳이나 있으니 
왔다 갔다 하기 너무 좋더라고요
 

 
아이들 하교 시간에 맞춰서 왔는지 
키즈 복싱 하는 친구들이 꽤나 있더라고요
 

 
키높이에 맞춰서 미트도 쳐주시고
아이들을 예뻐하셔서 아이들이 관장님과 코치님을
잘 따르더라고요
 

 
잠시 스트레칭하고 줄럼기,
몸 좀 풀어주다가
 

 
새로운 샌드백이 있어서 구경도 한번 해보고, 
한번 쳐보기도 하고 하니 금세 땀이 주르륵... 
나더라고요 아직 미트도 안쳤는데 ;;
 
미트치고 나니 땀이 좌르륵 흘려서
우와 개운한 기분 너무 좋더라고요 
샤워까지 하니 아주 상쾌 그 자체!
 

 
저녁에 잠깐 공릉역에  약속이 있어서 들렸는데요
 

 
금요일은 스파링데이여서
스파링 준비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다들 몸풀기하며 기다리시는 모습 
이렇게 꾸준히 재밌게 운동할 수 있다니 사우스포복싱장에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