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서귀포 잠수함/ 서귀포 유람선/ 제주 한눈에 보기/ 제주 관광

서귀포 잠수함을 탈까 유람선을 탈까 고민을 하다가

선택한 서귀포 잠수함

유람선은 뭔가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게 무서울 것 같아

포기했다.. 아주 단순한 선택 

 

 

제주패수권을 통해서 인당 18,000원 정도의 승선권을

인당 11,000원 꼴로 승선할 수 있었고

스벅에서 젤 비싼 음료 한잔값을 벌었다는 생각에 기분이 엄청 좋아졌다 

 

 

매표소에 가서 승선권으로 받고

 

 

배가 있는쪽으로 향했다

 

 

관계자 분들의 안전지시에 따라서 

안전하게 승선 하였고

 

 

생각보다 우리가 늦게 승선했는지 

2층 자리는 이미 꽉 차있었고 

3틍은 수학여행을 왔는지 청소년 친구들이 엄청 많았다

 

 

새섬부터 시작해서

현재 12월까지 공사 중이어서 새섬 관광은 제한되었다고 한다

이번 여름 비가 참 많이 와서 제주도 꽤나 피해를 본 듯하다

 

 

저 멀리 한라산도 보이고

 

 

범섬에 도착했는데 동굴에 뱃머리를 쏙 들어갔는데

다들 너도나도 사진 찍으러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범섬의 호랑이 콧구멍도 구경해보고

 

 

엄지 바위도 구경했다

 

 

그 외에도 섶섬 정방폭포도 구경하고 다시 돌아왔는데

유람선을 탈 때는 꼭 오른쪽에 타야 한다, 대부분 오른쪽에 볼거리가 있었고

설명해주는 가이드 선생님이 엄청 재밌었는데 밖으로 나가면 

방송기기가 없어서 인지 이야기를 들을 수 없다,,

2층에 올라가면 쥐포 오징어를 구워주시는데 다들 맥주 삼매경이어서

불편하신 분들은 일층에서 자연을 느끼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