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 풍천장어] 태릉입구역 맛집 / 몸보신 하러 가는길/ 주차

태릉입구역 쪽에 있는 풍천장어에 왔는데요
역시나..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벌써 주차장이 꽉 차서
여성공예센터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풍천 장어로 왔어요
 

 
아주 차들이 가득이죠? 
 

 
들어가면 피빠진 장어들이 누워있고요
 

 
잘 보시고 예쁜걸 구입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구이를 해서 주세요
저희는 소금 구이를 시켰고요
 

 
안내받은 테이블로 갔어요
 

 
태릉 풍천장어는 정말 딱!
장어구이와 장어탕 주류 밖에 없네요
먼가 아쉬웠어요
 

 
먹을 준비는 다 완료 되었고요
 

 
쟁반채로 반찬을 주시더라고요
 

 
소스까지 챙겨 주셨고요
그런데요, 먹다가 반찬이 없어서
더 달라고 할 수 있는데.. 
이모들이 안 좋아하시더라고요 ;;
장어구이 추가까지 했는데 ㅎ
 

 
불이 오기 전에 장어탕이 와서 따뜻하게 
먼저 먹었고요
 

 
남자 사장님께서 숯을 넣어주셨어요
어찌나 친절하신지 기분 좋아집니다
 

 
오자마자 장어를 올려주시고요
 

 
꼬리도 챙겨주셨고
 

 
아주 예쁘고 뽀얀 장어가 누워있어요
 

 
앞에서 살짝 초벌을 해서 가지고 오신 것 같더라고요
 

 
이모님께서 오셔서 장어 껍질이 타지 않게
한번 뒤집어 주시고요
 

 
왔다 갔다 하시면서 잘 봐주셨어요
 

 
저희도 장어가 타지 않게 열심히 뒤집어졌고요
 

 
너무 맛있게 익었죠? 
소스에 퐁당 넣어보았어요
 

 
장어가 싱싱해서 그런지 참 맛있었고
 

 
빨간 소스도 너무 맛있어서
장어 또 시켰지 뭐예요
 

 
또 바로 올려주시고
 

 
뒤적뒤적하면서 맛있게 구워먹었어요
기운 허할 때 몸보신 할 겸 풍천장어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쉬운 건 주차자리가 없어서 아쉬울 뿐... 
그래도 풍천장어 뒤에 여성공예센터가 있으니
다행이에요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