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현지인 맛집 기와집곰탕

날씨도 쌀쌀해지고 비도 추적추적 오고 따뜻한 곰탕이 먹고 싶어서 현지인 맛집인 홍천 기와집 곰탕에 다녀왔어요!

 

 

 

 

이렇게 비오는 날에는 곰탕이 딱이잖아요~ 주차자리도 아주 넓어서 바로 주차할 수 있었고요 

 

 

 

 

홍천 기와집 곰탕은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브레이크타임은 3시부터 5시더라고요~

0507-1327-1114

강원 홍천군 홍천읍 홍천로 654

 

 

 

 

홍천 현지인 맛집답게 이미 회식으로 사람들이 가득 차있었고요 

 

 

 

 

몸에 좋은 곰탕이여서 그런지 운동부학생들도 오셔서 식사하시고 가더라고요~

 

 

 

 

 

기와집 곰탕은 한우 곰탕부터 시작해서 한우소머리곰탕 한우우족곰탕 한우육회 토종닭까지 있었고요 저희는 소머리곰탕과 우족곰탕을 한 그릇씩 시켰어요 

 

 

 

 

안심식당으로 선정된 홍천 기와집 곰탕 맛집은 직원분들도 마스크를 착용하신건 물론이고 매장자체가 아주 깔끔했고요 

 

 

 

 

곰탕과 가장 어울리는 배추김치 깍두기 짱아찌가 기본반찬으로 나왔어요 

 

 

 

 

깍두기와 배추김치는 맛있게 잘라주고요~ 

 

 

 

 

추가반찬이 필요하실때는 셀프바를 이용하시면 돼요!

 

 

 

 

셀프바도 아주 깔끔했고,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뚜껑으로 덮어져 있더라고요~ 역시 홍천 안심 식당 답네요 

 

 

 

 

금방 한우 우족곰탕이 나왔는데요! 뚝배기 자체가 아주 크더라고요 

 

 

 

 

넉넉하게 올려주신 파부터 시작해서 우족이 가득 들어있었어요 

 

 

 

 

 

보기만 해도 큼지막한 우족이 보이시죠? 얼마나 푹 끓여주셨는지 살이 야들야들하더라고요 

 

 

 

 

탱글한 우족까지! 빨리 입에 넣어보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이네요 

 

 

 

 

쫄깃한 힘줄을 하나 집어서 

 

 

 

 

홍천 기와집 곰탕 수제간장에 콕 찍어서 먹으니 입안이 쫀득함이 가득이었어요 다음날 무릎이 좋아진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소머리 국빕이 나왔는데요! 진득한 국물이 일품이더라고요

 

 

 

 

옆에 있는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소머리 곰탕 안쪽을 들여다보니 쫄깃한 소머리 고기는 물론이고 별미인 당면까지 충분히 들어있었고요 

 

 

 

 

소머리 살이 보기만 해도 쫄깃하죠? 

 

 

 

 

곰탕 국물은 어떻고요 뽀얀 게 아주 일품이었어요 

 

 

 

 

소머리도 듬뿍 들어있어서 충분히 고기를 먹을 수 있었고요 

 

 

 

 

배추김치도 맛있어서 소머리와 함께 곁들여 먹었어요 

 

 

 

 

곰탕에는 밥 한 그릇 말아줘야잖아요~ 곰탕에 팍팍 말은 쌀밥 한 숟가락에 깍두기 하나 올리면! 몸보신되는 거 아시죠? 

 

 

 

 

파도 아주 넉넉하게 넣어주셔서 아삭거리는 식감도 아주 좋았네요 

 

 

 

 

하얀 곰탕을 먹었으니 이제 다진 양념을 넣어서 칼칼하게 먹기 시작했는데요 

 

 

 

 

어제 먹었던 술이 해장이 싹 되어버리네요! 얼큰한 곰탕으로 진화가 되면서 더 맛있어지는 거 있죠? 

 

 

 

 

쫀득거리는 소머리를 먹으니 운동하면서 떨어졌던 에너지가 비축되네요. 

 

 

 

 

홍천 기와집 곰탕은 쌀밥 자체도 맛있어서 김치 한 조각 올려서 먹어도 아주 일품이었어요. 운동하고, 곰탕으로 식사를 했는데 에너지 충전도 하고 몸보신도 되는 것 같아 정말 좋았습니다. 역시 현지인 맛집은 믿고 갑니다!

 

 

 

#이 글은 식사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