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갔다가 동서울에 너무 빨리 도착해서 동서울 터미널 근처 카페에서 친구를 보기로 했어요 강변역 동서울 터미널에 내려서 신호 두 번 정도만 걸으니 금방 도착 하더라고요 캐리어 끌고 3분정도? 불편하지 않게 왔어요 날씨가 더웠어서 들어오자마자 바로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스콘 베이글을 먹을까 싶어서 친구 오면 브런치나 먹자 싶어서 땀이나 식히며 기다려야겠다 했는데 안쪽에 옷도 판매하고 계신 거예요 후딱 한 바퀴 돌았죠 나중에 친구 와서 3벌이나 구입했다는 ㅋㅋ 너무 이른 아침이어서 해도 잘 들어오고 은은한 화이트 톤 인테리어가 꽤나 좋았어요 일단 시원한 아메리카노 먼저 들이키고요 친구가 와서 브런치를 시켰어요 닭가슴살 샌드위치 크래미 샌드위치를 시켰는데요 커피와 한잔 할 수 있으니 좋았어요 동서울 터미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