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희J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경주에 한옥카페로 된 스타벅스가 있다고 해서 찾아왔어요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많이 오네요 텀블러와 머그컵 시럽 등등은 서울과 비슷했고요 입장하자마자 먼가 한옥 느낌이 물씬 났어요 앉을 수 있는 식탁? 도 있었고요 우와 한국적인 문양도 전시되어 있고 아름답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대릉원이 보고 싶어서 바로 창가 쪽에 앉았는데 주차된 차들 때문에 대릉원은 보이지 않고 스벅 앞에서 사진 찍는 분들이 여럿 계셔서 민망했어요 ㅎㅎ (예민하신 분들은 안쪽에 들어가셔서 커피를 즐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나와서는 보이는 대릉원 입니다!

경주빵이 생각나는 경주에 왔어요 신라명가에 오게 되었는데 그래도 본점에서 사가는 게 좋을 것 같아 신라명가 본점에 오게 되었어요 꽤나 규모가 큰 곳이였고요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뒤편에 있는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서 믿음이 가더라고요 이미 경주빵들이 많이들 쌓여있었고요 저희는 직원의 설명을 듣고 경주빵 두 박스를 구입하기로 했어요 가격은 경주빵이 살짝 비싸네요 준비되어 있는 찰보리빵 박스도 있었고 뒤편에 잠시 앉을 수 있는 대기석도 마련되어있었어요 귀여운 찰보리빵입니다 ㅎㅎ 저희는 어른들 선물하고 싶어서 간단하게 구입했고요 팥이 왕창 들어있어서 맛있게 드셨다고 하시네요~ #내돈내산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