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경주에 한옥카페로 된 스타벅스가 있다고 해서 찾아왔어요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많이 오네요 텀블러와 머그컵 시럽 등등은 서울과 비슷했고요 입장하자마자 먼가 한옥 느낌이 물씬 났어요 앉을 수 있는 식탁? 도 있었고요 우와 한국적인 문양도 전시되어 있고 아름답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대릉원이 보고 싶어서 바로 창가 쪽에 앉았는데 주차된 차들 때문에 대릉원은 보이지 않고 스벅 앞에서 사진 찍는 분들이 여럿 계셔서 민망했어요 ㅎㅎ (예민하신 분들은 안쪽에 들어가셔서 커피를 즐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나와서는 보이는 대릉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