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처럼 한라산이 당기는 맛이에요 저는 술을 즐겨하지 않는 편인데도.. 소주가 생각 나는 맛이니.. 얼마나 맛있게요??? 저녁 늦게 도착해서 아쉽게도 맞은편에 있는 바다는 보지 못했어요..😭 이미 마음속으로 해산물 모둠은 시키는 걸로 결정이 되어있는 상태였고 한치 물회까지 바로 시켜버렸어요 한치 물회가 먼저 나왔는데요 안쪽에 야채들이 꽤 많이 들어가 있는 편이었고요 저는 물회 하면 소면을 먹는 편이라 바로 소면이 있는지 여쭈어 보았는데 아쉽게도 없다고 하시드라고요 아쉬운 대로 밥을 시켰은데 우왕… 여기 진짜 쌀이 너무 좋고 윤기가 흘러서 정말 맛있는 밥이었어요🍚 드디어 나온 해산물 모듬! 석화 미역 딱새우 문어 새우 전복 멍게 소라 개불까지 바로 먹기 좋게 손질을 해주셨고요 바로 입으로 쏙 들어가니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