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를 가려고 전기차를 타야나 자전거를 빌려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자차는 차량을 선박 해도 되더라고요 바로 선박 하는 걸로 결정했고요 자차 가져가면 21,000원 정도이니 오토바이 빌리는 값이랑 같기도 하고 바람이 세서 차라리 차가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표를 먼저 구해야지 바로 매표소로 갔고요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승선신고 한뒤 신분증을 작성 후에 바로 승선권이 나왔고요 자차 외에도 숙박을 한 거나 65세 이상 연세 많으신 분을 모시거나 7세 미만 어린이를 데려가거나 임산부이거나 교통약자 또는 업무용으로 가는 차량인 분은 차를 가지고 갈 수 있다고 해요 15분만 배 타면 바로 우도로 도착하고요 으아.. 꼴랑 15분 타도 뱃멀미가 오네요.. 역시 자차로 가는 게 편하기도 편하고 바람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