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만 원짜리 해물 뚝배기를 시키면 서비스로 생물 갈치 튀김이 나온다고 해서 너무 먹고 싶어서 가봤어요 여긴 정말 도민 맛집인가 봐요, 제주도 방언밖에 안 들이는 거 있죠, 저희는 해물뚝배기 정식 2개를 시켰고요 반찬도 4가지나 있었고요, 쌀도 고슬고슬하니 정말 맛있었어요 자세히 보니 딱새우와 전복 홍합 조개살까지 충분하게 많이 들어 있었고요 갈치 튀김은 생물이라서 주문과 동시에 튀겨 주신다고 하셔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무려 생물!!이라고 하셔서 너무 깜짝 놀랐고요, 사장님께서 자부심이 대단하신 듯했어요 다른 테이블에 메뉴 추천을 해주실 때 거침없으셨어요 정말 믿을만하더라고요 둘이 먹는데 갈치를 이만큼이나 주신 거 실화인가요? 더구나 사장님이 갈치 튀김을 가지고 왔다 갔다 하시면서 또 튀김을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