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봄날] 대전 꽃집 / 둔산동 꽃집/ 독주회 꽃다발/ 기념일 꽃다발 추천

친구 독주회가 있어서 
꽃다발을 사게 될 일이 생겼는데요
 

 
독주회 근처에는 정말 옛날 스타일의 꽃집들이 많아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언제나, 봄날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인스타로 찾아보았는데
예쁘기도 하면서 감성적이기까지 하니 딱 좋겠더라고요
언제나, 봄날 네이버로 바로 예약을 하고 
독주회 전에 찾으러 갔어요
 

 
예쁨 예쁜 한 햇살 맛집이더라고요
 

 
이제 해바라기의 철이 되니
노란 꽃다발도 선물하기 좋을 것 같네요
 

 
들어가 보니 아주 싱싱한 꽃들이 맞이해주고 있었고요
 

 
언제나, 그날의 화이트톤 인테리어가
더 기분을 좋게 하네요!
 

 
안쪽에 들어와서 보니 
햇살 맛집의 명당자리더라고요
 

 
제가 네이버로 예약한 꽃다발인데요
아무래도 전문가 사장님과 상담받는 게 좋을듯해서
사장님께서 추천해 주신 은은한 색으로
스타일링을 했어요
 
독주자가 검정 양복을 입을 터라
쨍한 색보단 은은한 컬러가 좋을 것 같더라고요
 

 
이건 친구가 예약한 것까지 같이 들고 갔는데요
보라색톤의 은은학 색의 꽃다발도 참 예쁘더라고요
 
엄마들이 이런 색을 좋아하시던데
엄마한테 꽃다발 선물하기에도 딱 좋을 
언제나, 그날 꽃다발이에요
 

 
너무 예뻐서 독주회 근처 카페에 가서도
계속 꽃다발을 들여다보았는데요
 
저는 메시지 카드가 신의 한 수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독주회 끝나고 꽃을 전해주면 항상 정신없어서
어떤 게 누구 거인지 모르잖아요
 
메시지 카드 하나만으로
센스는 물론이고, 나의 이름을 박을수 있으니
명확하지 않나요? 
 

 
두 꽃을 함께 놓으니 더더욱 빛이 나네요~
 

 
독주회가 끝나고 꽃다발을 전해주었는데요
우리가 전해준 꽃다발이 제일 눈에 띄네요
촌스럽지 않고 
독주자의 얼굴을 살려주면서도 방해하지 않는
 
역시, 언제나, 봄날 사장님의 센스 덕분에
여러모로 기분 좋고 센스 있는 사람이 되었어요!
다음 연주회 꽃도 부탁드릴게요~~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