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둘제주에서 정보를 보고 부랴부랴 찾아간 애릿내 주차공간은 딱히 없고, 운 좋게 가게 문 앞에 주차할 수 있었다 경차여서 그런지 문 앞에 쏙 들어갔다 6시 오픈하자 와서 우리가 첫 손님으로 입장했고 메뉴는 백돼지 오겹살, 백돼지 목살인데 둘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사장님께서 당분간은 목살을 취급하지 않으신다고 했다.. 아쉬운 대로 오겹살 2인분 주문 일반 가스 불이 아니었고 숯을 직접 갔다 주셨고 일단 멜젓부터 보글보글 끓이기 시작했다 반찬을 주셨는데 저 묵은지 엄청 맛있었다 한 번 더 리필해서 먹을 정도로 정말 맛있었고 양파의 애릿맛도 다 빠져서 하나도 안 매웠고, 제주는 상추를 비닐하우스에서 키우지 않는지 다 억센 느낌이었다 먼가 굽기 시작하는데 정말 맛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던데 이유가.. 참숯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