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흥적으로 속초를 가게 되었는데요 바다 담다라는 카페가 뷰도 좋고 영금정도 보이는 바다뷰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3층에 위치 하고 있었고요 메뉴를 고르고, 디저트까지 골랐는데 사장님께서 화들짝 놀라서 저희에게 하시는 말씀이 많이 시키신 분들 맞죠?? 라고 아주 큰소리로 말씀하셔서 아주 민망스러웠습니다 포토존도 있었고요 3층에는 자리가 없어서 4층으로 올라가 보았는데요 역시 창가자리는 다 찼더라고요 어찌어찌 운이 좋게 창가자리에 앉았는데요 날씨가 흐려도 영금정이 보이네요 날씨가 흐려도 바다를 보니, 마음이 확 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