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쇠소깍 가는 길에 들른 소원김밥🐷 주차는 공영주차장에 해두고 소원 김밥으로 직진했습니다🐷 초가집이 생각 나는 인테리어고요 날이 좋아서 그런지 해가 잘 들어오더라고요 좋다🥰 저는 소원 김밥과 치즈 김밥을 한 줄씩 주문해놨고요 포장해서 나가려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해가 잘 들어오길래 먹고 갈까도 생각했는데요 언제 바다를 보며 먹겠나 싶어서 결국 포장했어요🥳 라면을 직접 끓여 먹는 셀프 코너도 있었고요, 한강이 생각 나는 코너더라고요☺️ 나가는 길에 사장님께서 귤까지 듬뿍 챙겨주셔서 더욱더 빵빵한 김밥 봉지가 되었고요, 제가 생각한 것처럼 벤츠에 앉아서 제주바다를 보며 먹는 김밥이 너무 맛있는 거예요~ 서울을 떠나 이런 여유로운 생활을 한 적이 없었던 터라 바다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