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면 고등어회라고 생각해서 찾아간 항구 식당입니다 테이블 좌석은 이미 만석인지라 좌식으로 들어왔는데 바닥이 따뜻해서 딱 좋았어요 고등어만 먹기 아쉬워서 방어도 함께 반반으로 시켰고요 반반 회가 나왔는데 서비스로 사잇살까지 주시다니.. 너무 행복했어요💓 생각보다 반찬 가짓수도 많다고 생각했는데 새우장이랑 껍질 무침까지 주시는 구예요 거기에 고등어구이와 히라스 튀김까지 서비스로 주시는데 튀김은 금방 조리하셔서 바삭하고 따뜻하여서 맛있게 먹었어요 매운탕과 지리탕을 선택할 수 있는데 깔끔한 지리탕을 선택했고요 수제비 반죽까지 주셔서 툭툭 넣어서 팔팔 끓였어요 수제비도 쫄깃하고 시원하니 참 맛있게 찌개까지 먹었어요🥰 제주 있는 동안 한 번 더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