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에 언젠가부터 생긴 오봉집이라는 곳! 사람이 항상 많은 편이여서 맛있는가 보다 하고 지나만 갔는데 태풍오는날 춥고 으슬으슬 해서 연탕 딱 생각나서 먹으러 갔어요 새건물에 생겨서 그런지 깔끔하고 넓었어요 셀프코너 깔끔하니 좋았고요 (많이 먹을수 있어서 좋다~) 저희는 매생이연포탕에 직화낙지볶음 하나 시켰어요 두군두군 여기는 배민 기사님들이 엄청 많이 가시드라고요 다음에는 배달의 민족으로 시켜봐야겠어요 큰 오봉에 반찬가지랑 직화낙지볶음 밥을 비벼먹을수 있게 대접에 김가루 까지 나왔고요 옆에 참기름이 있어서 마음껏 둘러서 쓱쓱 비버먹으니 낙지는 야들야들 거리고 불맛은 코를 자극하고 한그릇 더 시키고 싶었어요 매생이는 큐브로 낙지 옆에 나와있고요 여러가지 야채들이 연포탕을 조화롭게 만들었어요 이쁘기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