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88생선구이 주말에 다녀온 후기

속초 하면 생선이잖아요! 놀러 간 김에 유명한 88 생선구이집을 다녀왔어요 주말이어서 많이 기다리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기다리진 않았고 운이 좋아서인지 10분정도만 기다리고 속초 88 생선구이 매장으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옆에는 외국인 직원분들께서 불을 때고 있었는데요 .. 우와 엄청 덥더라고요 
 

 
영업시간은 8:30~20:30 운행했고 메뉴는 딱 단일 메뉴였어요
 

 
생선구이 1인 모듬정식에는 고등어 황열갱이 꽁치 도루묵 오징어 삼치 가자미 청어 메로까지 다양하게 있었고요 주류와 간단한 음료를 판매하고 계셨어요
 
 

 
앉자마자 생선구이 모듬을 시키니 인수대로 생선을 내어주셨고요
 

 
직원분께서 오셔서 바로 생선들을 올려주셨어요
 

 
사실 이걸 어떻게 굽나 걱정했는데 직원분이 지느러미까지 손질해 주셔서 올려주시니 다행이다 싶었어요
 

 
반찬은 김치 고추무침 오이김치 미역반찬
 

 
젓갈 짱아찌 동치미 미역줄기가 나왔고요
 

 
구워주시는 직원분께서 왔다 갔다 하면서 계속 신경 써주셨어요
 

 
잘 뒤집어주시고
 

 
공간을 만들어서 생선들을 가득가득 채워주셨고요
 

 
먹음직스러운 생선구이가 완성되었네요
 

 
직원분께서 적절하게 익은 생선들은 먹으라고 먼저 내어주시고
 

 
고추냉이 간장에 콕 찍어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단.. 여름에 가서 그런지 너무 더웠어요.. 에어컨도 있었는데 불이 너무 세서 그런지 더워서 마지막에는 뭘 먹는지 모를 정도로 빨리 나오고 싶더라고요.. 심지어 옆 테이블에 있는 아이는 너무 더워서 볼이 빨개질 정도로 지쳐서 앉아있던데.. 88 생선구이는 다음에 오게 된다면 겨울에 가야겠어요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