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심 공릉역점 얼큰하게 콩나물국밥으로 아침식사 할수 있는 곳

아침 일찍 건강검진을 하고, 배가 고파서 뭘 먹을까 하다가 공릉역 바로 앞에 있는 콩심에 가게 되었어요. 아침식사도 가능하고 콩나물국밥도 저렴하니 일석이조 아닌가요? 
 
 

 
 
다른 매장들은 아직 문을 안 열었는데 콩심을 열려있다!! 
 
 

 
 
문 앞에 있는 메뉴판인데 콩심의 콩나물국밥 참 저렴ㅎ죠? 곁들일 안주메뉴도 있으니 나중에는 포장해서 들어가서 편하게 술 한잔 하기 좋겠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오픈하자마자 들어갔는데 조금 지나니, 등교하기전에 아이들 데리고 와서 식사하시거나 어르신들도 오셔서 식사를 많이들 하고 가시더라고요 
 
 

 
 
저희는 얼큰한 김치콩나물국밥과 동절기 메뉴인 굴국밥을 시켰고요 
 
 

 
 
나중에 먹을것을 대비해서 곁들임 메뉴를 보면서 연구하고 있었어요 ^^
 
 

 
 
주방토 탁 트여있어서 아주 깔끔한 게 보였고요 
 
 

 
 
주문을 하니 사장님께서 날계란과 맛있게 잘 익은 깍두기와 보리차를 내어주셨어요
 
 

 
 
셀프코너에는 김치와 오징어젓갈이 있었는데요 
 
 

 
 
밥도 셀프로 가지고 갈수 있어서 넉넉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저렴한 가격으로 한 끼 해결하는데 참 좋은 것 같더라고요.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져서 콩심이 너무 마음에 쏙 듭니다
 
 

 
 
얼마 지나지 않으니 콩나물국밥이 바로 나왔고요 
 
 

 
 
사장님께서 바글바글 끓일때 날계란을 넣으라고 해서 후딱 넣어주었어요 맛있게 잘 익어줘~
 
 

 
 
안쪽에 보니 아삭한 콩나물은 물론이고, 오징어도 넉넉하게 들어있었고요 
 
 

 
 
국물도 아주 얼큰해서 밑에 깔려있는 밥이랑 함께 먹으니 후루룩 후루룩 잘 넘어가더라고요~ 그리고 아주 얼큰해서 술 한잔하고 다음날 해장하기 딱 좋을 것 같았어요! 아침에도 영업하시니, 식사하기 딱 좋을 것 같더군요
 
 

 
 
일행이 주문한 굴국밥도 바글바글 잘 끓여서 나왔더라고요~
 
 

 
 
안쪽을 보니 굴은 물론이고, 두부도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매운거 못 드시는 분들 같은 경우는 드시기 좋을 것 같아요 굴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국물이 시원해서 맛있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콩심 공릉역점의 깍두기와 오징어젓갈이 아주 맛있었는데요 .. 진짜 맨밥에 오징어젓갈 하나만 올려서 먹어도 한 그릇 할 수 있을 듯했어요! 아침에도 문을 일찍 여니 식사도 할 수 있고 해장도 되고 가격도 저렴하기도 하면서 넉넉하게 먹을 수 있으니 가성비 좋은 콩나물국밥 맛집이네요!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