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만복] 전복 계란 김밥/ 예약 팁 / 김만복 예약

말로만 듣던 제주 김만복 김밥 한번
먹어보고 싶고 줄은 서기 싫어서
바로 전날에 폰으로 예약을 해뒀다

이름 날짜 픽업 시간까지 예약을 해두고
꼭 계산을 해두어야 최종 예약이 되는 시스템이었고
다음날 폭우 주위보가 있다길래 나갈 수도 없고 해서
숙소에 가서 라면이랑 함께 먹을까 해서 예약 완료!

뒤편에 주차장이 널찍하게 있었고
주차는 문제없이 바로 할 수 있어서 편했다 🙌🏻

매장은 엄청 깔끔했고

물이며 음료수며 다 구비되어있어서
바로 구매할 수 있었다

주문은 다 키오스로 받고 계셨고

1시 픽업인지라 12:45에 도착 완료해서 기다렸다
웨이팅이 꽤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없었고
5분 정도 기다렸는데 예약한 내 김밥이 나올 생각을 안 하는 것 같길래 여쭈어보았더니
5분 정도 기다리래서 기다렸는데
1:15에 김밥을 받을 수 있었다;; 이럴 거면 왜 예약했나
싶었고.. 예약도 계좌이체로 하시던데.. 현금영수증도
안 해주고 이럴 거면 괜히 예약했나 싶은 마음이😅

귀여운 종이 봉지에 젓가락에 넣어주셨고

바로 만들어 주셨는지
따끈하게 숙소로 바로 가지고 갈 수 있었다

일단 가운데에 있는 노란 계란이 참 부드럽고 맛있었는데
사이드에 있는 밥들은 글세..
간장을 찍어먹으라 하셔서 찍어먹었는데 그나마
괜찮았고, 9조각에 7,500원이면 너무 비싼 것 같다..
맛있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한 번만 먹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