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희J

전날에 도다리에 사케 한잔 했어요.. 속이 안 좋아서 가게 된 공릉동 굴다리 전주 콩나물 국밥이에요 웨이팅이 있는 곳인데 운이 좋게 이날은 웨이팅이 없어서 5분 정도만 기다리고 들어가게 되었어요 굴을 좋아해서 콩나물 굴국밥을 시켰고요 반찬은 기본적으로 김치 깍두기 깻잎장아찌랑 사람 수대로 날계란이 나왔어요 시키고 얼마 되지 않아 콩나물 국밥이 바글바글 끓어가면서 나왔고요 콩나물 국밥에 바로 날계란 넣어주고 잘 익으라고 콩나물로 감추어 줬어요 청양고추 쏙쏙 넣어주고 숟가락으로 한번 긁어보니 굴이 와르르르 과기대 근처여서 그런지 학생들도 많이 있고 어른들도 얼큰하게 한 그릇하고 가시더라고요 저 역시도.. 아주 땀 싹 빼고 감기도 쌀 달아날 것만 같은 얼큰하고 개운한 굴다리 전주 콩나물 국밥 완전 추천이에요!!

공릉역 가성비 좋은 컴포즈커피에 일행들이랑 커피 마시러 갔어요 역시 컴포즈커피는 사람들이 많이들 있으시더라고요 매장은 작진 않은 형태였고요, 나름 디저트 란이 있어서 고를수가 있더라고요 컴포즈에도 롤 케익이 신제품으로 나왔나봐요 대부분 테이크아웃 손님들이 많이 계셔서 그런지 오랜만에 편하게 한잔 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해도 잘 들어오니, 한잔 하기 딱 좋더라고요 신제품으로 나온 딸기? 에이드와 건강한 당근 주스를 즐겼습니다!

작년에 생긴 걸로 아는 롬브인데요 정말 가보고싶었는데 살이 너무 쪄서 가볼 수 없었는데 친한 언니가 같이 가자고 해서, 신나게 가게 되었습니다 인테리어도 꽤나 예쁘게 잘 되어있었고 도넛 종류도 꽤나 많은 곳이었어요 주말이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어서 그런지 이미 엄청 많이 나갔더라고요 인테리어도 예쁨 예쁨이었고요, 음료라인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었고 도넛도 어찌나, 예쁘게 주셨는지요 상큼한 에이드와 깔끔한 아이스아메리카노에 묵직하고 달달한 도넛 한입씩 먹으니 세상 행복할 수밖에 없었어요 버터도 한 장 가득 넣어주시니, 너무나도 감사하네요!! 맛있게 먹고 힘내서 갑니다!

오늘 숙모가 필요하신 게 있다고 해서 제가 한턱 거하게 쏘니 맛있는 저녁을 사주셨어요 공릉 대아아파트-삼익아파트 쪽에 있는 횡성한우 정육백화점인데요 여기는 정육점과 식당을 같이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러니 고기가 더 신선하겠죠? 친척동생이 삼겹살을 먹고싶다고해서 삼겹살과 육회를 시켰고요 한곳에는 셀프로 반찬 퍼먹는 곳이 있었어요 찬을 깔아주시고, 돼지비계를 올려주시더라고요 맛있게 녹아라~ 특히나.. 이 미역국 너무 맛있어서 두 번 먹었지 뭐예요 스타트로 삼겹살 3인분 간단하게 시켜보았고요 시원한 배가 있는 육회까지 슥슥 비벼 놨어요 고소하게 깨도 듬뿍 올려주셨더라고요 어느 정도 돼지비계를 내서 올려두고 삼겹살도 올려 주었어요 칼집을 내주셔서 그런지 두껍지만 고르게 잘 익더라고요 고추냉이에 콕 냉면도 빠질 수..

공릉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길동우동! 청학골 맞은편이라고 생각하시면 더 편하실꺼예요 길동우동은 제가 꽤 많이 애용하는 곳인데요 퇴근하고 여기서 후루룩 먹고 바로 5층에 있는 복싱장으로 올라가기 좋은 루트거든요 여기는 혼자서 많이들 식사를 하러 오시는분도 많아서 혼자 먹는게 이상하지 않은 곳이예요 키오스가 있어서 바로 주문 해주시면 되고요 모든게 셀프이기 때문에 번호가 나오시면 가져다 그시면 되요 국수는 물론이고 세트메뉴도 함께 있기 떄문에 고르셔서 키오스에 쏙 넣어주심 되요 반찬도, 단무지. 양념단무지. 김치까지 깔끔하게 되어있고 옆에는 냉옥수수 차도 마련 되어있어요 저는 우동과 김밥 세트를 시켰는데요 아주 든든하게 생겼죠 ? 우동도 탱글하니 얼큰하고 너무 맛있고 김밥은 말해뭐해 엄청 맛있죠~~

공릉역에서 나오셔서 5분만 걸으면 바로 보이는 대마에 초밥이에요 모든 메뉴가 포장이 가능하고, 메뉴도 너무 많아서 뭘 고를 까 행복한 고민을 했어요 깔끔한 세팅은 물론이고 저는 이것저것 초밥을 시켰는데요 우와 아낌없는 날치알 너무 감사합니다~ 생선도 어찌나 길쭉한지 그리고 가루 고추냉이가 아닌 생 와사비가 나와서 너무 감동적이더라고요 초밥은 맛있는데 와사비가 맛없으면 정말 별로거든요.. 초새우와 생새우도 어찌나 신선해 보이는지 빨리 입으로 직행했어요 미니우동도 함께 나왔고요 부드러운 연어에 아삭한 양파와 함께 날치알이 어찌나 톡톡 춤을 주던지.. 광어는 정말 좋은 걸 쓰시나 봐요 쫄깃하고 저 꼬리 보세요.. 엄청 길게 썰어주셔서 씹는 마지막까지도 식감이 살아있었어요 금방이라도 펄떡거릴 것 같은 생새우와 ..

공릉역 나와서 뒷길로 가면 나오는 생선까시 예요 저녁시간이라서 그런지, 웨이팅이 있어서 조금 기다렸어요 메뉴판에 생선들이 다 있어서 고르기 편하고 좋더라고요 구이류 조림류, 탕류 등등 생선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가 천국이구나 싶으실듯 해요 반찬은 아주 간단하고요 뒷편에 생선 구우는곳이 있어서 그곳에서 금방 구어서 나오더군요 얼큰한게먹고싶어서 하나는 알탕을 시켰어요 알이 많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국물이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깔끔한 탕을 하나 시켰고 이것도 딱 1인분으로 먹기 좋았어요 솔직히 비릿내가 안나진 않았고요 약간 양이 부족한듯 하여서 갈치조림을 시켰는데.. 매장측 실수로 갈치구이를 해주셔서.. 15분 기다렸다가 또 15분 기다렸는데 그냥 바로 양념 넣고 끓이셨나 간이 하나도 안베어있고 비릿내가 좀 많..

배가 출출해서 운동 하기전에 공릉동에 있는 가장맛있는 족발에 가게 되었어요 항상 지나갈때 마다 사람이 가득 차있던데 오늘은 다행히 한자리 남아있어서 후딱 앉았어요 서울 과기대 근처여서 그런지 학생들이 많이 있었고 맛집인듯 했어요 저는 고민하다가 면을 좋아하는 편이여서 큰쟁반국수 하나랑 냉채족발을 시켰어요 기본적으로 백김치 깻잎 겉절이 부추무침 편마늘 고추 등등 그래도 이정도는 반찬이 많이 나오는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코끝이 찡해지는 냉채족발이 나왔는데요 야채며 고기며 너무 예쁘게 놓아져 있었고 새콤하고 코끝이 징한게 느끼 하지않고 맛있게 먹었어요 족발 짝꿍은 무조건 막국수인거 아실까요? 매콤하고 야채들도 예쁘게 진열되어있으니, 더 맛있는거 있죠???

아직 날씨가 많이 안 풀렸죠? 이런 날 기름기 많고 뜨끈한 게 생각나서 들어가게 된 공릉역 앞에 있는 향토곱창 이에요 바로 공릉역에서 기업은행 골목길로 들어가면 1분만 걸으면 바로 보이고요 점심특선으로 내장탕이나 곱창전골까지 즐길 수 있으니 꽤 좋은 것 같아요 깔끔한 매장이었고요 곱창집인 만큼 곱창구이 모둠구이 대창구이 내장탕 양구이 등등이 곱창전골에 곱도리탕까지 있더라고요 오픈된 주방으로 깔끔해 보였고요 싱싱한 간과 천엽이 기본 찬으로 나왔어요 오이지와 콩나물도 내어 주셨어요 곱창전골이 나왔고요 위쪽엔 야채 듬뿍에 안쪽엔 곱과 양이 꽉 차게 들어 있었어요 보글보글 끓여주었고요 알차게 들어있는 곱이 보이나요? 아쉬운 대로 라면사리까지!! 내돈내산 공릉역 향토곱창 맛있네요

공릉역 내리자마자 바로 보이는 뽕신!! 몇년전부터 다니지만 사장님 부부도 친절하시고 맛있어서 항상 운동 가기전에 먹게 되는 맛집 입니다. 오늘도 어김 없이 뽕신에 오게 되었고요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고 요일 이벤트가 있어서 다른요일마다 저렴한 메뉴로 식사를 할수 있어요 가성비 짱입예요 이집 김밥도 정말 맛있는데요, 오늘은 피자를 먹고싶어서 김밥은 참았어요 토마스베이스로 한 매콤한 짬뽕인 코케뽕 기본중에 기본인 하얀 백뽕 고구마 무스가 가득 들어있는 반달 피자예요 항상 소스도 넉넉하게 주시는 편이라 추가 해서 먹기도 하고 가득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올때마다 항상 따듯하게 맞이해주시고 청결해서 계속 올수밖에 없고요 공릉역 근처에 있는 과기대 학생들 맛집으로 소문이 났는지 갈때마다 학생분들이 가득 차있어요 ..

태릉입구역에서 오래 살면서 지나칠 수 없는 저만의 코스가 있어요 도깨비 시장 안에 있는 깨비닭인데요! 메뉴도 여러 가지가 있는 편이고 모형도 있어서 이해가 쉽게 되어있어요 초반에는 깨비닭 도시락도 많이 먹고 다녔었거든요 지금은 닭강정에 꽂혀서 닭강정을 사는 편이에요 배민은 물론이고 시장 안이기 때문에 제로페이까지 이용 가능할 수 있는 가성비 맛집이에요 저희는 항상 전화를 해서 포장 픽업만 하러 가는 편인데요 단골 메뉴는 달콤반/ 매콤반에 고추 팍팍 넣어주세요입니다!! 고추 팍팍 넣어주시면 그렇게 기분이 좋더라고요 시원한 음료와 수제 양배추 피클과 치킨무 소스까지 준비가 되어있고요 워킹손님과 배민 손님들이 많으셔서 엄청 바쁘게 닭을 튀기고 계신 사장님 두 분입니다 집에 와서 열어보았는데요 역시 역시 어쩔 ..

맛집 냄새가 스멀스멀 나는 이곳! 제가 좋아하는 알탕을 파는 곳이에요 간판이 하얘져있지만 맛은 꿀맛이라는 거! 원래는 키오스가 없었는데 키오스가 생겨서 편해졌고요 왕돈가스와 알탕을 하나씩 시켰어요 돈가스 집에 웬 알탕이냐 말씀하시겠지만 여기 알탕 정말 최고예요 소스 뿌린 왕돈가스와 알탕의 기본 찬들이 나왔고요 공깃밥과 함께 드디어 알탕이 나왔는데요 알이며 곤이며 듬뿍 들어있어서 해장하기도 정말 좋고, 이런 추운 겨울날에 와서 먹으면서 몸 좀 녹이면 천국이 따로 없거든요 👍🏻 내돈내산 완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