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희J

공릉역 내리자마자 바로 보이는 뽕신!! 몇년전부터 다니지만 사장님 부부도 친절하시고 맛있어서 항상 운동 가기전에 먹게 되는 맛집 입니다. 오늘도 어김 없이 뽕신에 오게 되었고요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고 요일 이벤트가 있어서 다른요일마다 저렴한 메뉴로 식사를 할수 있어요 가성비 짱입예요 이집 김밥도 정말 맛있는데요, 오늘은 피자를 먹고싶어서 김밥은 참았어요 토마스베이스로 한 매콤한 짬뽕인 코케뽕 기본중에 기본인 하얀 백뽕 고구마 무스가 가득 들어있는 반달 피자예요 항상 소스도 넉넉하게 주시는 편이라 추가 해서 먹기도 하고 가득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올때마다 항상 따듯하게 맞이해주시고 청결해서 계속 올수밖에 없고요 공릉역 근처에 있는 과기대 학생들 맛집으로 소문이 났는지 갈때마다 학생분들이 가득 차있어요 ..

태릉입구역에서 오래 살면서 지나칠 수 없는 저만의 코스가 있어요 도깨비 시장 안에 있는 깨비닭인데요! 메뉴도 여러 가지가 있는 편이고 모형도 있어서 이해가 쉽게 되어있어요 초반에는 깨비닭 도시락도 많이 먹고 다녔었거든요 지금은 닭강정에 꽂혀서 닭강정을 사는 편이에요 배민은 물론이고 시장 안이기 때문에 제로페이까지 이용 가능할 수 있는 가성비 맛집이에요 저희는 항상 전화를 해서 포장 픽업만 하러 가는 편인데요 단골 메뉴는 달콤반/ 매콤반에 고추 팍팍 넣어주세요입니다!! 고추 팍팍 넣어주시면 그렇게 기분이 좋더라고요 시원한 음료와 수제 양배추 피클과 치킨무 소스까지 준비가 되어있고요 워킹손님과 배민 손님들이 많으셔서 엄청 바쁘게 닭을 튀기고 계신 사장님 두 분입니다 집에 와서 열어보았는데요 역시 역시 어쩔 ..

오랫동안 알고 지낸 동네 동생이 곧 생일이어서 크리스마스 겸 생일 선물로 구입하게 된 해수엘 TU029+TU029-N 세트예요 아~ 이거 몇날 며칠을 고민했는지 몰라요 여자들은 취향이라는게 있어서 잘못 선물하면 선물 안 한 만 못하는 상황이 되는터라 근 일주일은 고민한 것 같네요.. 제가 고른 TU029 세트는 한효주 나혜미 박하나 님이 협찬받은 제품으로 나중에 이 친구가 졸업하고 취준이나 미팅자리에 갈 때 예쁘게 착용하기 좋을 것 같아 바로 구입해 버렸어요 실제로도 단아한 편에 가까워서 잘 어울릴 것 같았거든요 (이렇게 심플한 건 본인돈 주고 사기 아깝거든요) 선물용답게 예쁘게 포장이 되어 택배로 받았고요 동생 만나러 가기 전에 종이가방까지 준비해 두니 선물할 맛 나더라고요 깜짝 선물로 준비한 탓에 아..

저희 복싱장은 23시까지 운동할 수 있는데요 거의 23시 까지 운동하는 편이라.. 운동 끝나고 시원하게 한잔하고 싶어도 카페들이 다 문을 닫아서 갈떄가 없었는데 공릉역 역세권에 있는 파스쿠찌가 24시까지 해서 매번 가는 편이에요 꼭 파스쿠찌를 들리기 전에 복권집은 들러야 하는 코스이고요 주어진 시간이 얼마 없으니, 바로 키오스 주문을 했어요 주문한 음식이 나오는 동안 여기저기 둘러보고요 텀블러는 물론이고 홀케이크도 종류가 여러 가지로 있었고요 역시 조각케이크도 재고가 여러 개가 있어서 선택하기 좋았어요 가끔은 복싱장 가기 전에 브런치를 먹곤 하는데요 아침에 가볍게 먹고 운동하러 가면 딱 좋아요! 2층으로 올라가면 우리 사우스포 복싱장이 보여서 기분 좋게 커피 한잔 딱 할 수 있어요!! 가끔 노트북 작업도..

저는 보시다시피 먹는 걸 엄청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ㅎㅎ 역시나... 새로운곳은 지나치지 못하고 또 들어가 버렸습니다. (복싱장 친구들과 들어간 건 안 비밀) 겨울에 방문했던 곳인데요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엄청 깔끔했어요 추운 날인지 그런지 배달의 민족 기사님들이 엄청 많이 왔다 갔다 하셨고요 우와.. 빨리 먹고 싶은 마음뿐 주문과 동시에 즉석적으로 만들어주시니 바로 키오스로 달려갔고요 햄버거 하나만 시키면 그냥 간식이잖아요~ 그래서 세트로 시켜버렸어요 ㅋㅋ 간단하게 치즈버거 세트로 시키고 감자튀김도 바삭하게 맛있고, 음료도 얼음 왕창 넣어서 시원하게 사이다를 넣었어요 주문하자마자 바로 즉석 조리 되어서 따듯하게 먹을 수 있었고 고기 불맛을 느끼기 딱 좋았어요 요로콤 귀여운 치즈도 보이고요 가볍게 한..

한 2년 정도 꾸준히 속눈썹 펌을 하는 곳인데요 사장 언니가 센스가 넘치셔서 구름을 뚫을 정도로 바짝 올려주시는 속눈썹 맛집이예요 속눈썹 펌은 몇년 동안 꾸준히 해온 터라... 다른 곳도 많이 가보긴 했는데 속눈썹이 바로 내려 않거나, 꼬이거나, 한쪽으로 치우치는 경우가 정말 많아서 스트레스를 받았거든요 하지만 SUNDAM에서는 다니는 2년 넘게 그런 일이 없어서 꾸준히 다니고 있어요 오늘은 제 속눈썹 펌이 아닌 남자친구 눈썹 그리기를 위해 함께 방문했는데요 아무래도 눈썹은 얼굴에 중요한 한 부분이어서 정말 몇 달 동안 고민 또 고민해서 찾아온 곳은.. 역시 선담 이었어요 사실 전 가격도 가격이지만, 눈썹 그리기를 한 후에 인상이 변화에 예민해서 정말 열심히 알아보았거든요, 얼굴이기에 강남을 가야나 했지..

겨울 하면 스키장이죠? 저는 스키보다는 보드를 선호하는 편이어서 보드 타다가,,, 노는 것도 체력이라 카페인 없이는 더 이상 놀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찾아온 스타벅스 오크밸리점이에요 역시.. 스타벅스는 어디든 있는군요, 몸 좀 녹일까 싶어서 바로 들어가니 스타벅스의 특유의 전시 상품들이 있었어요 사고 싶었지만.. 집에 한가득 인지라 돌아 섰어요 저는 기프티콘을 이용해서 아이스 챌린지 아메리카노 벤티 사이즈를 구입했는데요 스타벅스 카드로 무조건 1,000원을 사용해야 별이 나오기 때문에 스벅에서 제일 싼 프리미엄 바나나도 함께 구입했어요 분명 몸 좀 녹이고 가야지 싶어서 들어온 스타벅스인데.. 버릇처럼 아아를 시켜서 테이크아웃 해서 끝까지 보드 타러 가는 제 모습이 정말 기특했습니다

강원도 홍천에 들린김에 맛있게 먹은 북방 뫼막국수 입니다. 역시 강원도는 매장이 넓어서 너무 좋고요 가게는 엄청 넓게 빠져있었고 저희가 들어오자마자 2839부대가 옆에 있어서 그런지 군인 가족분들과 홍천 세이지우드CC에서 골프를 즐기다 오신분들이 식사하시러 많이 들어오시더라고요 매일 손두부와 막국수를 직접 뽑이신다고 말씀 하셔서 편육 손두부 막국수를 시켜 보았고요 막국수 면이 이단으로 되어있는듯한? 느낌? 양념도 참 맛있었어요 편육은 얼마나 정성스레 삶으셨는지 오돌뼈까지 사르르 녹았고요 따듯하게 나온 손두부는 매콤달콤 하게 볶아 주신 김치에 올려먹으니 딱 옛날에 할머니가 해주신 손두부 맛이 나더라고요 편육은 아주 쫄깃 해서 서로 안떨어지려고 하고요 오돌뼈 까지 부드러운 편육에 명이나물을 싸먹으니 깔끔 그..

최근 원룸 탈출 하면서 이사를 해서 가구점을 다녀왔습니다. 규모는 250평 정도 되는데 아주 볼거리가 많아 보였고요 역시 들어서니 꽤나 넓은 평수였고, 여러가지 가구들이 많아서 고를 수 있는 폭이 넓었어요 더 중요한건 요즘 소파나 침대에는 스피커와 USB 충전이 함께 내장되어 있고 무선 충전까지 되는 소파도 있어서 진짜 집순이 집돌이에게는 딱 맞는 가구였어요 사장님께서 센스가 있으셔서 각 가구마다 가격이 쓰여있어서 예산 내로 판단하기 괜찮았고요, 더구나 부담을 안 주셔서 편안하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250평의 규모를 사진상으로 다 담을 수가 없어 동영상으로도 찍어보았는데요, 정말 넓고 여러 가구들을 볼 수 있었어요 무실동에 곧 풍경채가 들어오면서 특별 할인을 한다고 하던데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들리..

오크밸리 지나가면서 눈에 띄게 보이는 무튼에 다녀왔숩니다 주황주황한 건물에 눈에 띄게 예뻤고요 빈둥빈둥한 제 모습이 들어가 있는 것 같고요 큰 상그리아의 모습이 고급 레스토랑을 연상게 했어요 저희는 통창이 있는 테이블로 자리를 잡았고요 앉으니 직원분께서 그릇 세팅을 해주셨어요 아기의자도 있어서 가족단위로 오시기 좋으실 것 같고요 통창은 물론이고 곳곳에 창들이 있어 답답하지 않게 밖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다시 봐도 예쁜 상그리아입니다 무튼 시그니처 두 번째 이야기로 시켰고요 해쉬브라운이 바삭하고 화덕피자의 풍미와 매콤함이 있어서 해쉬브라운이 느끼하지 않았어요 아주 조화로운 맛이었어요 샐러드도 리코타 치즈가 속속 들어가 신선한 맛이 일품이었고요 추가적으로 키오스로 주문한 쉬림프 로제 리조또가 나왔어요 로봇..

오늘 저녁 하기가 싫어서 ㅎ 근처 방문하게된 포터스 하우스입니다 좀 늦은 저녁에 갔는데 배민 기사님들이 왔다 갔다 엄청 바쁘시더군요 저희는 히터 밑 자리를 잡아서 추운 겨울 금방 몸을 녹일수 있었고요 매장안도 큰 테이블 4자리나 있었고 식물들도 초록초록 하니 눈이 즐거웠습니다. 메뉴를 보니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뭘 먹어얄지 고민하다가 사장님의 추천으로 요녀석의 커플세트와 새우통통 불고기버거 붕어빵까지 주문을 하고 기다렸어요 옆테이블에서는 김치찜을 시켜 드시던데... 냄새가 어찌나 맛있던지 다음에 또 와서 먹어봐야겠어요 매콤하게 생긴 부채살 알리오 파스타가 먼저 나왔는데요 한입 물자마자 불맛향이 올라오면서 매콤 하니 맛있더라고요 안쪽에 가득 고기들이 충분하게 있었고 제가 좋아하는 통 올리브까지 있어 기분 ..

노원역에 있는 청바지 도소매 가게! 저는 2017년부터 이용한 곳인데요 청바지는 물론이고 다름 점퍼나 후드 면바지 패딩 등등 여름에는 간간이 나시도 있더라도요 입장하자마자 청바지가 보이고요 일자바지 나팔바지 스키니 기모청바지 등등 정말 여러 가지 청바지가 있고요 심지어 겨울 바지인데도 9,900원짜리가 있다는 게 실화인가요?? 이렇게 입어볼 수 있는 곳도 넉넉히 마련되어 있고요 후드도 있으니 구경하는 맛도 쏠쏠해요 남자 친구 청바지 2개에 슬랙스까지 샀는데도 정말 저렴하게 구입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