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희J

남양주 간 김에 제주의 기분을 살리려 간 흑돼지 솥뚜껑 삼겹살 바로 앞에 주차 할 곳이 있어서 문제없이 주차를 하고 바로 들어갔고요 B세트로 주문해서 고기는 목살로 골랐습니다. 매장은 비교적 넓었고 가마솥은 관리가 정말 잘 되었는지 어쩜 이렇게 예쁘게 반질반질 거리더라고요 먼저 고기 올려주시고, 김치까지 파박 시원하게 올려주셨고요 노릇하게 잘 익어가는 형태가 되고 있었어요 직원분과 사장님이 왔다 갔다 하시면서 고기를 한입크리고 맛있게 잘라주셨고요 김치까지도 구워주시고 양파도 잘라주시니 완전 공주가 된 기분이었어요 사장님께의 배려로 양쪽으로 고기과 김치들이 조화롭게 옆으로 나열되어 있었고요 캬 처음엔 고추냉이로 한번 두 번째는 멜 젓으로 한번 다음엔 김치와 마늘로 다음엔 오만 거 다 넣어서 한번 된장찌개는..

의정부역 쪽에 있는 바리게이트로 커피 마시러 갔다 왔어요 힙한 느낌이 뿜뿜 나오고 있고요 이 주황주황한 테이크아웃 컵은 너무 맘에 들더라고요 역시 펍 카페인 만큼 여러 가지 준비해두신 게 많더라고요 바게트가 유명한것 같길래 바로 시켜보았어요 직원분꼐 물어보니 바게트며 케이크이며 음료며 90% 이상 수제로 만드는 거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거라고 친절하게 설명을 잘해주셨고요 캠핑용 의자가 있길래 한번 앉아보았는데 와 이 편한 감.. 정말 좋더라고요 아메메리카노와 말차크림라테가 나왔고요 아메리카는 산미 없이 시원하니 맛있었어요 제가 시킨 하몽치즈바게트는요 정말 바삭바삭하면서 꾸덕한 치즈를 듬뿍 발라주셨는데 짭조름한 하몽을 듬뿍 넣어주시니 맥주가 절로 생각 나는 맛이었어요 정말 더구나 더 감동이었던 건 손님..

오늘의 점심은 닭갈비! 따듯한 온풍기가 군데군데 구비 되어있어 따듯하고 좋더라고요 구운 계란은 서비스로 주시는 거고 닭갈비 2인분을 시키니 엄청난 양배추와 함께 양념된 닭갈비가 나오고요 사장님께서 직접 볶아주세요 치즈사리 추가하고~ 가락국수사리 추가하고 비벼 비벼 주십니다. 더 풍미를 주고 싶어서 옆에 있는 마늘도 후룩 넣었고요 상추며 깻잎이며 아낌없이 주신 탓에 입 터지게 싸 먹었고요 구운 계란도 양념에 쏙 젹셔서 먹고 디저트론 무조건 볶음밥이죠? 볶음밥 까지도 사장님이 직접 볶아주시고 센스 있게 누룽지까지 해주세요 사장님께서 정성 스래 요리해 주셔서 상추에 밥까지 싸 먹고요 우와 남긴 음식 없이 아주 깨끗하게 먹었지요 녹양동 맛집 최고!

맛집 냄새가 스멀스멀 나는 이곳! 제가 좋아하는 알탕을 파는 곳이에요 간판이 하얘져있지만 맛은 꿀맛이라는 거! 원래는 키오스가 없었는데 키오스가 생겨서 편해졌고요 왕돈가스와 알탕을 하나씩 시켰어요 돈가스 집에 웬 알탕이냐 말씀하시겠지만 여기 알탕 정말 최고예요 소스 뿌린 왕돈가스와 알탕의 기본 찬들이 나왔고요 공깃밥과 함께 드디어 알탕이 나왔는데요 알이며 곤이며 듬뿍 들어있어서 해장하기도 정말 좋고, 이런 추운 겨울날에 와서 먹으면서 몸 좀 녹이면 천국이 따로 없거든요 👍🏻 내돈내산 완전 추천

성수동에 제주가 있다고 해서 가봤고요 들어서자마자 제주스러운 향기가 나고요~ 바로 자리 잡아보고요 포토존 구경까지 하고 소금커피가 유명하다고 해서 소금커피랑, 청귤 에이드를 시켜놓고요 귀여운 한라봉들과 나온 에이드 단짠단짠에 상큼한 에이드 맛있게 먹었습니다 서울 속의 제주 잘 즐기고 갑니다~

눈도 오고 겨울이 되니 따뜻한 참숯에 팍팍 고기를 구워먹고 싶은 마음에 오남리에 있는 토고리 옛날 막창 소갈비살에 다녀왔어요 먼가 나무들이 드루와 들어와하는 기분이 들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이것저것 시켜보았습니다. 반찬 추가 서비스도 있어서 눈치 안보이게 대산 먹을 수 있는 양만 가지고 가서 먹었고요 소갈빗살과 옛날 돈막창이 나왔어요 따듯하게 숯을 넣어주시니 밖에서 추웠던 몸이 사르르 녹으면서 먹기 좋은 환경이 되었어요 기본적으로 나오는 폭신 한 계란찜까지 나오니 뭔가 가슴이 든든해지고요 기름이 뚝뚝 떨어지게 돈막창을 구어보았어요 오.. 당연히 제 기분이겠지만 살이 덜 찔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요 소금에 살짝쿵 찍어 먹으니 쫄깃하고 깔끔하게 먹기 좋더군요 먼가 속이 든든..

제주도까지 가서 계속 생각났던 경춘선길에 있는 753 베이글 비스트로 서울 오자마자 바로 브런치 먹으러 갔어요 사장님께서 이미 오픈과 동시에 맛있는 베이글까지 준비 되어있었고요 베이글칩 까지 있길래 한번 구입해볼까 싶었어요 주문과 동시에 베이글을 따듯하게 구워주셨고요 먼저 2층으로 올라가 있었어요 분위기 좋은 빨간 의자도 있었고요 잠시 수다 떠니 짠 하고 준비되어 나왔었고요 뉴욕 감성의 파스트라미에그치즈, 록스 샌드위치(숙성 연어) , 기본 플레인 베이글에 수제치즈까지 시켰어요 정성스럽게 숙성시켜주셨기 때문에 맛있을 수밖에 없는 연어 베이글 파스트라미 에그치즈는 고기는 맛없을 수 없잖아요~ 내돈내산 베이글 맛집 추천!

집 앞 버스 정류장 앞에 있는 일반 마트인데요 여기는 정육 생선 과일 야채 모든 것을 하시는 곳이라서 공릉 2차 삼익아파트 / 공릉 해링턴 아파트 주민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곳 같아요 과일 뭐 먹을게 있나 싶어서 이것저것 보다가요 아주머니가 생선 사가시길래 생선도 구경 한번 해보고 과일뿐만이 아니라 땅콩도 팔더라고요 대봉시까지 요즘은 감 말랭이랑 곶감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오늘 저의 목적은 군고구마였고요 아침에 아저씨가 정성스럽게 뒤집는 모습을 보면서 아 이따 들어가면서 꼭 사가야겠다 싶었어요 올해는 꿀 고구마가 맛있어서 꿀으로 사용하시는 것 같아요 사장님께서 젤 맛있는걸로 꺼내주셨고요 빨리 먹고 싶어서 가슴에 품고 바로 집으로 달려왔는데 종이가 이지경이 되었어요 ㅋㅋ 뭐 그런건 상관없고요 입에 들어..

점심 먹고 사무실 들어가는 길에 직원들이랑 커피 한잔하고 싶어서 지갑을 열었어요 청담 스타벅스 청담공원점은 아직도 공사 중이네요 ㅜ 청담역 5번 출구에 자리 잡아 있는데요 특이한 게 까치가 스타벅스 위에 올라가 있어요 귀여워요 ㅋㅋ 공사 중이라 뷰가 별로 안 좋아요 딸기요거트 허니블랙자몽티 카페라떼 돌체라떼 등등 함께 주문해놓고요 직원들과 함께 나눠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역시, 추운 겨울 한파가 와도 아이스를 포기할 순 없나 봐요 직원들 덕분에 프리퀸즈가 다 모아서 플래너예약해서 퇴근길에 받아 왔는데요.. 매년 드는 생각이지만 2023년 다이어리는 꼭.. 성공하려고요

제주의 마지막날에 가게 된곳! 제주 더 힐링타임입니다! 배 타기 전에 노고노곤 해지도록 일부러 코스를 짠 건데요 단체 관광으로 아주머니 아저씨가 많이 오는 듯했고요 앞쪽에 바다가 있어 참 좋더군요 시간까지 예약을 해서 입장했고요 커피와 감귤주스 허브차 등등 판매하시고 족욕 체험 시 사용했던 제품들도 판매하는 공간까지 있었어요 들어가 보니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족욕탕들이 있었고요 앞에 전문가 선생님께서 이야기를 해주면서 족욕을 시작했습니다. 미리 받아둔 따듯한 족욕 통에 건강한 무다리를 퐁당 집어넣고요 파란 약통 가루를 휘릭 넣어요 발로 휘적휘적해서 잘 퍼지도록 해놓고 허브의 좋은 점을 설명하면서 설명을 듣고 파스(?) 근육 풀어주는 것도 한 번씩 발라 주십니다. 하얀 가루는 페퍼민트가 들어있어서 ..

서울 살면서 왜 이제야 보러 갔나 싶을 정도로 예쁘고 재밋게 다녀온 명동 신세계백화점이에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비가 오기 시작했고요 큰 보석도 나오고 책도 나오고 크리스마스답게 대왕 트리도 나왔어요 이래서 연말은 명동 신세계백화점이라고 말하나 봐요 비가 와서 아쉽긴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나오셔서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행복하게 사진을 찍고 계시더라고요 기회가 되면 내년에도 구경하러 가고 싶네요~

연말 하면 케이크조 단순한 일자 초는 촌스러운 것 같아 꼬부랑 초를 만들어 볼까 해요 먼저 은박종이는 초와 제거해서 따듯한 물을 준비해놓아요 초를 따듯한 물에 담가놓으면 말랑해지는데 이때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드시면 돼요 힘을 너무 가하면 부러지니 조심하시고요, 케이크에 꽂으니 너무 이쁜 것 있죠? 예쁜 초가 완성 되었어요~!! 꼬불이 초로 연말 분위기 내기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