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희J

인제 다이소 가는 길에 초행길이라 물어서 찾아간 인제복권이에요 인제에 있는 인제복권방이에요 로또 1등이 두 번이나 된 곳이고 복권 명당자리인 듯 싶었어요 정말 들어가니 1등이 두 번이나 된 복권 명당자리라는 게 누가 들어가도 볼 수밖에 없고요 복권을 분석할 수 있는 PC도 마련이 되어있었고요 축구 복권도 마련된어있고 연금복권 스피드 동행복권 등등 깔끔하게 잘 마련되 있었어요 사장님이 반겨주시니 안 살 수가 없죠? 즉석복권과 로또 한 장을 샀는데 한번 기대해보겠습니다 ~

집에 들어가기 전에 출출하면 자주 찾는 노원역에 있는 옛날칼국수예요 노원역 스타벅스를 지나면 바로 나오기 때문에 길 찾기는 어렵지 않아요 매장이 상당이 큰 편이라 2층까지도 이용 할수 있습니다. 깔끔한 매장의 풍경이고요 저희는 칼국수와 만두국을 시키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기본적으로 찬은 열무김치와 금방 버무린 듯 한 햇김치가 기본 반찬으로 준비 되어있었고요 서비스로 보리밥이 나오면 열무김치 올려서 슥슥 비벼먹으면 그렇게 별미 일수가 없어요 바지락 칼국수가 나왔는데요 바지락 듬뿍에 면이 쫄깃해서 정말 맛있어요 만두국도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역시 기본 육수 베이스가 잘 되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다시 한번 보아도 푸짐한 양의 칼국수예요 겉절이와 함께 먹으니 오늘밤도 든든하네요 여기 해물 파전도 참 맛있는데 오늘 ..

인제 나온김에 식빵하나 사고싶어서 들린 파리바게뜨 인제점 이예요 인제복권방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으니 걸어가니 금방이더군요 시골이라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인제에 뚜레주르와 파리바게뜨가 둘다 있더군요.. 오... 막상 들어가보니 서울과 비슷하게 넓은 매장이였고요, 제가 원하는 토스트 식빵을 바로 구입할수 있었어요 여기저기 발렌타인데이여서 그런지 초콜릿과 달콤한 사탕 쿠키들이 나열되어 있었고요 주말이여서 그런지 빵들이 많이들 없더라고요 인제여도 있을건 다 있었던 파리바게뜨였습니다!! 그래도 맛있는 개인 빵집을 찾고 싶네요!

저번 명절 몸이 으슬으슬하니 설마 코로나인가 하고 코를 몇날몇일을 쑤셔보았는지.. 다행히 독감이라고 하네요 다른 가족들을 위해서 빨리 나아아해서 홍삼과 달달한 배 하나를 꺼내서 하루종일 푹 고아주었어요 아까우니 재탕도 한번 더 해주었고요 엄청나게 진하니 감기가 싹 달아날것 같은 기분이였어요 가족들도 한잔씩 같이 나눠먹으니 힘이 나는 기분이예요!! 집에서 만들어 먹을수 있는 수제 한방 감기약 추천합니다~

꽃선물을 하고 싶어서 급하게 찾아온 꼬모플레이 입니다~ 군산에서 유명한 이정아 헤어 바로 옆건물이어서 찾기 쉬었어요 작고 아담한 꽃집을 생각했었는데 꽤나 규모가 커서 놀랐고요, 먼가 기대가 되었어요 들어가자마 꽃향기 가득이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플라워마켓 디퓨저 향을 좋아해서 꾸준히 쓰는 사람인데 역시 생화의 향은 다르더군요 꽃뿐만 아니라 감각 있는 화분들까지 있었어요 가벼운 미니 꽃다발을 부탁드렸어요 사실 저는 아무 생각 없이 가셨는데 예쁜 사장님께서 꽃의 컬러감, 이미지를 잡아주시고 예쁜 꽃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팁과 다발을 만들어주시는 꽃들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셔서 지루하지 않고 시간이 엄청 금방 갔어요 핑크 계열에 예쁜 꽃다발을 만들어주셨고요 특히나 튤립이 너무 고급스러워서 마음에 들었어요 ..

이번년에 생긴 포트캔커피라는 곳인데요 우리 사우스포 복싱장 앞에 있던 반찬집이 없어지면서 커피집이 생겼더라고요 복싱장 가기전 관장님이랑 커피한잔 하고싶어서 신호등 건너기전 들려 보았어요 우와 생각보다 커피 종류가 정말 많이 있었고요 보슬보슬 비가 오길래 매장으로 쏙 들어갔어요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깔끔한 매장이였고 앉아서도 커피를 즐길수 있었어요 반짝 거리는 키오스가 구비 되어있었고요 생각보다 크기가 여러가지였어요 1리터 캔커피는 무슨 덤벨같아 보여서 놀랬어요 저거 마시면 저절로 운동 될것 같은 기분이더라고요 새로 오픈한 만큼 여러 기계와 깔끔한 화이트톤이 위생적으로 보여 좋았고요 캔커피로 주문하게 된다면 500원 추가비용이 든다고 해서 그냥 복싱 하면서 시원하게 마실꺼 뿐이라 굳이 추가 하지 ..

간호조무사 시험을 준비 중이어서 노원문고 본점 쪽으로 가게 되었어요 요즘은 하나만의 직업으로만 버틸 수 있는 시대가 아니어서.. 준비하게 되었어요 노원문고는 지하에 있고 더숲과 연결되어있어서 한때는 더숲에 가서 영화도 많이 보곤 했었는데 코로나가 생긴 이후부터는 옛날이야기가 되어버렸네요 생각보다 꽤 넓은 규모를 자랑하고 있고 널찍널찍해서 좋았어요 요즘은 일하시는 직원분도 별로 없고, 셀프로 고객용 도서 검색대에서 검색해 보는 게 제일 좋죠 드디어 제가 찾는 구간이 나왔어요 도서뿐만 아니라 팬도 많이 있었고 간호조무사뿐만 아니라 요양보호사 위생사 보건교육까지 여러 가지 기출문제의 책들이 많았고요 저는 그중에서 다락원의 원큐패스를 구입했어요 학생 때 풀었던 문제집들을 보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요즘 ..

주말 아침, 친구랑 커피 한잔 하려고 방문한 수송동에 위치한 프랭크커핀바 큰 통창으로 되어있는데 초록한 나무들이 여럿 줄지어져 있었고요 입구가 어딘지 한참 돌아다녔네요 ㅎㅎ 길치 인정입니다. 넓게 빠져 있는 매장이었고요. 저희는 아침 오픈 하자마자 시간 맞춰서 왔기 때문에 조용히 손님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전국적인 크로플 맛집인 만큼 츄로스 크로플을 시키고 시그니처 메뉴인 프랭크커피를 시켜보았어요 어느 정도 수다 떨고 있으니 바로 음료와 크로플이 나왔고요 츄러스 재질의 크로플이 나왔고요 하트모양이더라고요 위에 있는 아이스크림은 쫀쫀한 타입의 아이스크림이라 정말 식감이 좋았고요, 역시,, 시그니처의 메뉴답게 프랭크커피는 우유를 베이스로 해서 달달하면서도 고소해서 맛있었어요 크로플과 커피 말고도 다른 식품..

친한 친구네 얼굴 보러 와서 맛있는 점심을 대접받았어요 미장동 쪽에 있는 두거리 우신탕이라는 곳인데요 평일 점심이었는데도 사람이 생각보다 북적거렸습니다. 맞은편에 농립축산검역 본부가 있어서 인지 호남지역 본부 직원들이 단체로 들어오시더라고요 저희는 우신전골과 우신탕을 시켰켜놓았고요 기본찬은 깻잎, 백김치, 젓갈, 깍두기 정도였습니다. 우신탕이 나왔고 바로 가스불을 켜서 끓기를 기다렸고요 끓자마자 직원분이 오셔서 샤부샤부용 고기를 넣어주셨어요 일행은 우신탕을 먹었는데 전날 먹었던 술이 확 가라앉았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저는 두거리우신탕 집에서 제일 좋았던 게 솥밥이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주문하고 10분 정도 걸리는 솥밥이지만 검정쌀에 완두콩까지 들어있고, 윤기가 좌르르 해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대접받는 기..

이번겨울 날씨가 참 추웠죠?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어 들어간 72420 = 칠리사이공 여긴 자주 오는곳인데 평일에도 사람이 북적 거리는 곳이에요 평일에 오면 런치로 볶음밥과 쌀국수를 저렴하게 먹을 수가 있고요 아쉽게도 이날은 주말이라 기본인 쌀국수와 소고기 비빔 쌀국수를 주문했어요 이전에 분짜도 참 맛있게 먹었는데 커피약속이 있어서 케이크배를 남겨 두기 위해서 인당 1그릇씩만 주문했어요 술도 판매 하니 저녁에 한잔 하기 좋을 것 같아요 기본찬은 매운 고추와 절임무가 있고요 따끈한 국물에 레몬이 나와서 레몬즙을 촤악 뿌려주고요 매울 고추 송송 넣어서 먹으니 몸이 뜨끈해지니 너무 좋았어요 소고기 비빔쌀국수는 땅콩 위 위에 올려져 있어서 고소했고요 사장님께서 안내해 주신 소스를 촤악 뿌려서 팍팍 넣어 비비니 ..

엄마한테 이벤트로 돈방석을 해주고 싶었거든요 바로 다이소에 가서 마음에 드는 5,000원 방석하나 투명포장지, 투명봉투를 구입해 왔어요 은행에 가서 신권으로 바꾸어주고 저는 앞뒤로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에 오만 원권 18장 일만 원권 18장을 준비했어요 다이소에서 산 투명봉투에 지폐를 예쁘게 넣어주고요 다이소방석의 비늘은 절대 제거하지 않고 예쁘게 정리 해준 뒤 양면테이프로 6줄을 만들어주세요 양면테이프를 떼면서 5만 원권을 붙여줬고요 뒤에도 마찬가지로 테이프 6줄을 붙여서 겹치지 않게 만 원권을 붙여주었어요 그리고 방석보다 큰 투명비닐로 감싸고 위아래로 깔끔하게 테이프를 붙여주면 완성이고요 저는 먼가 허전한 듯해서 집에 있는 리본으로 묶어주었어요 황금보자기까지 깔끔하게 완성 엄마가 엄청 좋아하셨거든요 서..

이번 겨울 엄청난 한파로 계속 따듯한 음식만 찾게 되는데요 오늘은 태릉입구 쪽에 있는 추어탕집으로 정했어요 매장은 엄청 넓었고요 단체손님들도 끄떡 없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였어요 어떤 걸 먹을까 하다가, 추어탕만 먹으면 아쉬우니까 추어정식 2인분을 주문했고요 삼계탕도 있는 거 보니, 여름에는 삼계탕으로 몸보신하러 오기 좋을 것 같더라고요 추어 정식이 바로 나왔고요 기본 찬들은 콩나물무침, 배추김치, 깍두기, 부추, 젓갈 깔끔하게 나왔고요 튀김 종류는 추어튀김, 추어만두, 양파튀김, 고구마튀김 조화롭게 나왔더라고요 국물도 진득하니 빨리 한수가락 퍼먹고 싶었어요 저는 매콤한 걸 좋아해서 청양고추를 좀 팍팍 넣고 어느 정도 먹고 부추와 들깨가루를 넣어줬어요 으슥했던 몸이 따듯해지면서 몸보신되는 기분이 되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