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희J

우도를 가려고 전기차를 타야나 자전거를 빌려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자차는 차량을 선박 해도 되더라고요 바로 선박 하는 걸로 결정했고요 자차 가져가면 21,000원 정도이니 오토바이 빌리는 값이랑 같기도 하고 바람이 세서 차라리 차가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표를 먼저 구해야지 바로 매표소로 갔고요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승선신고 한뒤 신분증을 작성 후에 바로 승선권이 나왔고요 자차 외에도 숙박을 한 거나 65세 이상 연세 많으신 분을 모시거나 7세 미만 어린이를 데려가거나 임산부이거나 교통약자 또는 업무용으로 가는 차량인 분은 차를 가지고 갈 수 있다고 해요 15분만 배 타면 바로 우도로 도착하고요 으아.. 꼴랑 15분 타도 뱃멀미가 오네요.. 역시 자차로 가는 게 편하기도 편하고 바람맞..

제주살이를 계획하면서 세미 촬영을 하고 싶어서 이야기를 하다가 제주 오드리테일러에서 드레스를 빌리기로 했어요 드디어 내가 여길 왔군.. 이런 느낌이었고요 저희는 셀프 웨딩 패키지로 남녀 헤어&메이컵+드레스(라벨무관)+수트(원피스대체) 생화 서비스까지 해서 예약을 한 상태였고 88,000원을 추가 결제해서 셀프 웨딩드레스를 빌릴까 했는데.. 어차피 이번엔 세미 촬영이고 다음에 본 웨촬을 할 계획이어서 그냥 안 빌렸다 일단 다 하얗고, 헬퍼가 없는 상황이라 너무 무거운 드레스는 제외 해야하고 여러 가지 감안점이 많았지만 직원 언니들 추천으로 금방 고를 수 있었고 신발은 통굽과 일반 슈즈 2켤레 빌려 버렸다 산속, 해변 가면 그냥 신발은 버린다고 생각해 얀다고 하시기에 과감하게 두 켤레 빌리고 남자 보타이, ..

맛있게 우럭튀김 구이 먹고 디저트 가는 건 필수죠?!🐽 근처에 하양한이 있어서 바로 가봤고요 이미 서울에서 사전 조사가 끝났던 터라 바로 들어가 보았어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초록 초록이 들이 우리를 반겨 주었고요 굿즈도 판매하시고 계시더군요 놀란 건 코타츠가 있는 거예요 바로 뜨뜻하게 지지니.. 오늘 배 타고 오느라 피곤했는지 눈이 스르르 감기면서 귤 한 박스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어요. 짱구는 좋겠다🥰 저희는 푸딩 A set 시켰고요 순우유-이달의 맛-감귤 순으로 먹는 걸 추천해주셨어요 이달의 맛은 블루베리의 계열이고요, 순우유는 정말 제스타일! 정말 추천이에요👍🏻 피곤한 몸을 충전시키고 싶으신 분들은 잠시 코타츠에 앉으셔서 푸딩 한 사발 하셔도 좋은 루트 같아요💞

항에서 내리자마자 오드리테일러 다녀왔다가 부랴부랴 밥 먹으러 온곳.. 한 끼 한 끼 소중해서 신중하게 고르고 있어요 길가에 떨렁 있어서 에에엥?? 이게 먼가 싶었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 사람이 많더라고요 웨이팅은 나름 10분 정도는 했고요 저희는 우럭튀김정식(흑돼지에 우럭) 이 나오는 코스로 2인 주문해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어찌나 옆 사람이 맛있게 드시는지.. 정말 배고파 혼났어요 우럭이 바싹 튀겨서 나왔는데 머리부터 꼬리까지 바삭거려서 버릴 부분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직원분께서 오셔서 우럭을 먹기 좋게 만 저주시는데요 우와 맛있겠다 했지요🐽 상추쌈까지 꼴깍해서 먹은 우럭 정식! 가는 길 입 심심할까 봐 사장님께서 통 크게 주신 감귤도 2개 가져왔어요💗 일인 정식 13,000원의 행복 정말 좋아요🐷

드디어 제주 살이 하러 가는 날💓 서울-목포항까지 출발하였고 우리는 다인실 2인에 경차 suv까지 포함 하서 217,000 돈으로 편도 결제를 했다 인터넷으로 하면 10% 할인에 신분 할인까지 해서 꽤 많이 할인받고 가는 듯했다 🥰 11시 전까지 차량과 함께 도착해야 한다고 해서 10:40 쯤 도착하고 운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일행들은 목포항 대기실에서 기다렸다 협소하지 않은 크기라 잠깐 화장실 가고 멀미약 사고 이것저것 하니 금방 선박이 가능했고 12시 조금 안되어서 바로 탑승 하기 ㅋㅋ 서울에서 먼길 운전 한 터라 빨리 누워서 자고 싶은 마음 뿐이었는데 요 안마의자 본 순간 맘이 확 달라져서 바로 2,000 원 꺼내서 안마하고 (역시 안마는 사람 손이 최고) 주니어 스탠더드로 예약하고 싶었는데 이미 마..

진미옥 간 김에 커피가 먹고 싶어 다녀온 어센틱이에요 같이 일하는 동료가 잘 가는 곳이라고 추천해주셨거든요 단풍이 예쁘다고 해서 단풍 보러 갔고요 건물이 3곳이나 있어서 마음에 드는 곳에 커피를 즐기면 되는 듯했어요 화담숲을 가고 싶었는데 티켓 구매에 실패하는 바람에 근교 나온 김에 단풍구경하러 왔고요 정말 예쁘게 물들어서 기분 좋았어요🥰 우선 커피와 디저트를 주문했고요, 디저트는 다른 곳에서 받아오시는 것 같았어요 우리 직원이 추천한 아이 슈페너도 시켰는데요 글세요.. 커피 자체는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너무 솔직한가..?) 디저트도 그다지… 이거 먹고 스콘이 먹고 싶어서 스콘도 시켰는데요 데워주신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움.. 차가웠어요 아쉬웠지만 그래도 단풍을 즐길 수 있어서 기분 좋게 데이트하..

날씨도 선선하니 조금조금씩 베어 먹을 수 있는 걸 먹고 싶어서요 근처에 가보게 된 토리쿠 일본어가 보이니 일본 가고 싶고요 ㅠㅠ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었으면 좋겠어요 감성 있게 바 테이블에서 먹고 싶었는데 그냥 좀 마주 보기 그래서.. 테이블에 자리 잡았고요 일단 첫 잔은 무조건 맥주인 거 아시죠? 3명이서 갔는데 3인 기준은 꼬치 7개를 시켜야 하더군요 일단 이것저것 시켰는데 닭안심 염통 베이컨 팽이버섯 닭껍질 등등 명란 구이까지 시켰는데요 대식가여서 그런지 너무 한입거리이고 감칠맛 나서 안 되겠더라고요 ㅠㅠ 바로 과기대 쪽에 있은 할맥 가서 시원하게 맥주 꼴깍하고 집에 들어왔어요🥰

정말 가자 가자 벼르고 있던 브런치 데이트 날이 되었고 무리하기 아침 일찍 일어나서 공릉 철길 쪽으로 향했다 8:30 즈음 갔는데 벌써 맛있는 베이글이 맘껏 고를 수 있도록 나와있었고 사장님의 긍정 에너지가 정말 기분 좋았다 처음 방문 한 터라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베이글을 골라 2층으로 향했고, 이런.. 베이글 액자란.. 정말 센스 굿👍🏻 레드 포인트가 있는 인테리어도, 2층에서 내려보는 단풍나무와 갈대도 사장님께서 정성 스래 내주신 베이글도 환상 그 자체였고, 이번 주말은 완벽할 정도로 행복했다 매장 어느 곳이든 사장님의 정성이 묻어나 있는 753 베이글💓 단점은 찾아볼 수 없을뿐더러 손님을 위해 배려해주시는 사장님의 마음에 너무나 감동적이었으며 누구에게나 소개해 주고 싶은 공릉 맛집 시간적 여유만 ..

요즘은 공리단길 까지 안 가도 커피 마실 곳이 어러 군데 생기는 것 같아요 그중 여성공예센터 후문 쪽에 있은 공덕리 카페인데요 공리단길 가기 조금 춥기도 하고 한번 가고 싶었던 마음에 있기도 해서 들어가 보았어요 아메리카노 1+1의 유혹이 있기도 했고요 ㅎㅎ 맛있어 보이는 메뉴가 많긴 했지만 오늘은 1+1 데니까 아메리카노를 선택했고요 이른 아침이라 디저트가 휘낭시에만 나와서 한 가지씩 구매 해봤어요 인테리어가 우드 우드 하니 햇살이 들어오면 딱 기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사실 다음날 점심에 또 아아 먹으러 갔는데 햇살이 좋아서 환상적인… 기분으로 커피를 마실수 있었어요) 사랑하는 짝꿍이랑 한잔씩 먹으니 행복하고요 ( 아무리 추워도 아아가 정답이죠?) 휘낭시에도 각각 사 먹어봤는데 우왓 맨 아래가 바삭..

태릉입구역 4번 출구 바로 올라오면 보이는 텐퍼센트!! 날이 추워져서 한 번씩 따듯한 커피를 사 먹곤 하는데요 얼마 전 완공한 청년 주택 YN타워 건물에 입점되어있어서 매장은 깔끔하고요 매월 10일에는 1,000원에 아메리카노를 먹을 수 있어서 그날은 꼭 사 먹는 편이에요 ㅋㅋ 역시 대세는 키오스이고요 메뉴도 여러 종류이고 스콘이며 미니 마카롱도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아아를 즐겨 하는 사람이어서 10장씩 쿠폰을 구매해서 마시고 있고요 ㅋㅋ 텐퍼센트는 원두가 상위 10% 안에 드는 원두를 쓴다고 해요 역시.. 원두 사가서 집에서 드립 해먹기도 했는데 괜찮더라고요 자리는 안쪽에도 넉넉하게 있어서 커피 즐기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하니 행복 그 잡채💓

날도 점점 추워지고 뜨끈한 몸보신 하고 싶은 게 생각나서 겸사겸사 드라이브하러 간 진미옥 🐷 설렁탕 전문 점이라고 해서 설렁탕을 먹을까 하다가 여기까지 왔으니 수육 전골 찜大 시키고요🐽 너무 아쉬우니 사리로 칼국수 2 / 만두 2 시켰어요 깜빡하고 안 찍어서 사진이 없지만 만두는 김치 만두이고 하나 시키면 5알이 오더라고요 반찬은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주셔서 싹둑싹둑 먹기 좋게 준비해 두었거요 물과 겨자간장은 셀프라고 해서 후딱 가지고 왔어요 직원분 께서 큰 냄비를 무심하게 주시고 가시고요 때가 되면 열어주시더라고요 추가적으로 아주 매운 고추랑 편 마늘 추가로 주시고요 시간이 되어서 열어주신 수육 전골 찜.. 와 우설, 도가니, 양지 등등 시원한 배춧잎에 부추와 버섯 2종 겨자 소스에 찍어먹으니 정말 맛있..

코로나 터지고 드디어 펌을 하러 갔어요 편하게 전화 예약해서 잡아놨고요 들어가자마자 좋은 디퓨저 향과 함께 원장님의 밝은 에너지에 기분이 좋아지고요 얼음정수기, 커피머신, 깔끔한 인테리어까지 군 더덕이 없이 너무 좋았어요 1인 샵 답게 예쁜 거울 앞에 두 자리 만들어져 있고요 원장님과 수다 떠니 지루한 시간도 후딱 가버렸어요 우왕… 아무 생각 없이 갔는데 원장님 추천 스타일로 펌 했는데 너무 이쁘게 된 거 있죠😍 영양도 3제까지 넣어주셔서 부드럽게 넘어가서 너무 기분 좋았고요💓 매번 머리 맡기지만.. 실패 없이 항상 이쁘게 다니고 있어요 국희쌀롱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