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희J

고기도 맛있고 직접 구워 준다는 고깃집이 있다길래 바로 가보게 되었어요 웨이팅 하기 싫은 관계로 테이블링으로 예약을 해놓았고 도착해서 바로 대기번호 인증을 해놨어요 이미 가게 안은 꽉 차있는 상태였고요 삼겹이 통으로 되어있다고 해서 항정살과 육회까지 당장 시켰어요 아주 예쁘게 생긴 통으로 된 고기들이 나왔고요, 역시 남의 손을 타야 맛있군요.. 상큼한 미나리와 고소한 노른자의 조합이 너무 좋았어요 지치지 않는 저는 당장 삼겹과 가브리살까지 추가했고 구워 먹는 치즈와 잘 익은 마늘이 감자를 먹는 마냥 달고 부드러웠어요 정말 정말 마지막은 화포 술밥.. 걸쭉하게 끓여서 먹으니 이거 정말 별미더라고요.. 구워주는 고기집 화포 식당 짱맛탱👍🏻

배가 더 부륵 해서 찾아봄 그릭요거트집.. 노원역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한번 가보게 되었어요 스타벅스 KT점에 있어서 찾기 아주 쉽고요 매장은 깔끔해서 오픈되어있기도 하고 기분 좋았어요 바로 키오스로 돌진해봤고요 처음 와서 어리둥절 하니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플레인 베이스의 요거트볼을 시켰어요 이런 리뷰 이벤트는 놓칠 수 없죠? 제껀 이미 그레롤라가 들어있어서 대신 청포도로 넣어주셨고요 꾸덕꾸덕하고 신선한 과일들과 말린 무화과 아몬드 견과류까지… 배가 편안해지는 맛..🥰 지나갈 때마다 오렵니다🐽

저녁을 먹고 왔는데요.. 돈주고 사먹었는데 서비스도 엉망 음식도 엉망 물한잔도 엉망인곳에 다녀와서 기분도 별로 시간도 버리고 돈도 버렸어요 빨리 시원한 맥주 한잔 벌컥벌컥 마시고 싶어서 과기대 학생들이 잘 간다고 하는 역전 할매 맥주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빨리빨리 맥주 한잔씩 시켰고요 이런 이건 바로 여기야💞💞 정말 돈을 더줘도 아깝지 않는 맛이예요 진작 여기로 바로 올껄 그랬어요 쫄깃한 꼬치 하나 달달한 감튀 하나 퐁당퐁당 거리면서 맥주를 10잔이나 마셨다는😋 저녁을 해물을 먹었는데.. 역전 할머니가 더 맛있는거 실화..?🍻 내친김에 노래방도 다녀왔는데 속 시원하게 소리 지르니 스트레스 확 풀렸어요 넘 좋아용

손님도 북적북적거리고 핫하다고 해서 가본 공릉동 섬사 나이 번호를 적고 기다렸고요 (하.. 이때 그냥 발길을 돌려야 했는데..) 철길 쪽에서 한참을 기다리고야 겨우 들어갈 수 있었어요😂 주말이어서 그런지 술 한잔이랑 드시는 분들이 많으셨고요 가게 안쪽에 수조가 있더라고요 저희는 백짬뽕, 오징어 통찜, 해물 플래터를 시켰고 애피타이저로 전복죽이 나왔고요 전분이 뭉쳐 저 있는 계란국(?) 도 나왔습니다 해물 플래터가 먼저 나올까라고 생각했지만 한참 기다리니.. 백짬뽕이 나와 먹고 있었어요 또 한참을 기다려서 오징어 통찜이 나왔는데요… 서비스 면에서 할 말이 많지만… 후 이야기는 안 꺼내겠지만 다른 서비스는 그렇다 쳐도.. 빨판은 잘 빨아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 신선하지도 않았고요;; 가게에 ..

서울 근교로 드라이브 가는 길에 들린 카페예요 이미 진접에서는 유명한 것 같던데 남들 하는 건 다 따라 해보고 싶은 마음에 당연 갔다왔어요☺️ 파랑 문이 빨리 드루와드루와 하는것 같고요 할로윈데이여서 사장님께서 엄청 신경써서 인테리어 하신것 같았어요 커피와 함께 술도 판매하시고 계시더라고요 케이크와 매일 구우시는 쿠키류도 있었고요 산미가 없어서 깔끔하게 마실수 있었어요 하트 숟가락으로 주시는 센스.. 덕분에 맛있게 먹고 갑니다~!!

같이 운동 다니는 언니가 아주 비계 많고 기름 뚝뚝 흘리는 삼겹살이 먹고 싶다고 해서 어.쩔.수.없.이 다녀온 공릉 꿀삼겹 (관장님이 아시면 큰일 날 텐데…)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더라고요 추적추적 비도 오고 삼겹살 지글지글 구워 먹기 딱 좋은 날씨예요 운 좋게 첫 손님으로 입장했고요 여길 오고 싶었던 이유가 삼겹살과 해물전골이 함께 나오더라고요 단촐하고 깔끔하게 세팅이 되어있고요 병따개랑 각족 시즈닝 소금이 있어서 요기 나게 쓰였어요 해물탕이 나왔는데요 메뉴에 쓰여있는 것처럼 푸짐하게 나오고 국물이 칼칼하고 시원하니 술술 들어가더라고요 해물전골에 삼겹살에 각종 야채들까지 김치와 콩나물을 팍팍 올려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남길 것 같아서요.. 하지만 저희는 사장님께 실망을 드리지 않았죠 항정살도 추가..

옛고을에서 신나게 먹고 후식 때리러 왔어요 15분 정도 달리니까 오도르에서 커피 한잔 하러 왔고요 주차공간이 넓어서 좋더라고요 공간도 넉넉 하니 좋았고요 문제는.. 빵이 다 나갔어요 ㅠㅠ 엄청 기대 하고 왔는데 말이죠 옥수수식빵랑 우유모닝빵 러스크까진 일단 집었고요 편의점 잠시 들렸다가 운좋게 피카츄 빵도 손에 넣었어요 칠색조랑 꼬부기 나왔는데 꼬북이는 할로윈데이라고 모자도 쓰고 야광도 나오드라고요 1인 1메뉴여서 한잔씩 시켰고요~ 국화차가 맛있을것 같아서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국화꽃 조금 뿔리고 찬물에 담가주지 않나요? 뻣뻣하니 불리지도 않고 빨대로 콕콕 눌러서 겨우 적셔 먹었어요 넘 아쉬웠다는

딱 단일 메뉴만 취급하는 노원역 4호선 라인에 있는 목고기집 다녀왔어요 일행들보다 먼저 도착해서 자리 잡고 앉으려 했는데 일행이 다 와야 들어올 수 있다고 해서 밖에서 좀 기다렸어요 정말 딱 목고기밖에 없고요 (계란찜은 있을 줄 알았는데..) 숯이 나오니까 따따하니 맥주가 술술 들어가고요 일단 목고기 4인분!! 바로 구울게요 기다릴 순 없거든요🐷 같이 나온 고구마랑 구워봤는데요 숯향이 베여서 고기가 후루루룩~!! 목살 고기인데 목살 치고는 정말 부드럽더라고요👍🏻 이후에 목고기 2인분 추가해서 먹었고요 우리는 아기돼지🐽 혹시나 참새구이 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저번에 니토에서 못 먹은 쿠키들이 생각나서.. 비가 오지만 주말 아침부터 니토에 갈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오픈이 11시로 알고 있어서 배민을 계속 세로 고침을 시키다가 11:40분 쫌 넘어서 배달의민족 오픈이 되어서 바로 시켰어요 친한 언니네도 주려고 넉넉하게 주문을 놓았고요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점심 먹고나 포장하러 갔어요 비 오는 니토를 가보니 분위기가 있네요 곧 할로윈 데이여서 귀요미 머랭 쿠키가 있네요💕 선물 줄 언니네랑 제 것 샀고요 사실 저는 누네띠네 쿠키가 먹고 싶어서 아침부터 예약을 해둔 거고요 결국 성공해서 사 왔어요 뽀또 쿠키는 저번에 정말 맛있게 먹어서 사 오게 되었어요 역시나 맛있었고요🥹 쉬는 날에 또 사러 갈 거예요

태릉입구역 개미 파크 쪽 맞은편에 무인카페 하나 있는데 요기 나게 잘 이용하고 있어요 스벅 원두를 사용한다고 나와있고요 나름 커피며 초코 에이드 등등 고를 수 있는 폭이 넓어요 저는 오늘 레모네이드를 선택했어요 카드 결제를 했고요 컵이 나오면 일단 탄산을 받아줍니다 이때 얼음이랑 같이 나와서 와 다다닥 하니까 놀라지 마셔요 파란 불빛이 나오는 레몬에이드 쪽에 컵을 놓으면 시럽이 쭈르륵 나와요 나우 커피는 생길 때부터 다녔었는데 사장님께서 청결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 같아요 여러 종류의 시럽 봉지 캐리어 미니 싱크대까지 신경을 정말 많이 쓰신 것 같아요 앉을자리도 나름 있고요 사람이 있어서 못 찍었지만 안쪽에 테이블도 2개나 있어요 섬세한 소품까지~ 정말 사장님 최고👍🏻 자주 애용하는 공릉동 나우 커피!..

이전부터 남양주 옛고을에 가고 싶었는데요 차 없는 뚜벅이라 갈 기회가 없어서 못 갔는데요 드디어 차를 사게 되어서 드라이브를 다녀왔어요 일단 오리든 닭이든 준비가 되려면 40~1시간이 걸린다고 하서 아침에 인나자마자 전화 하서 예약을 걸어 뒀거요 저희는 오리로 찰 누룽지백숙을 시켰어요 사실… 능이를 시켰어야 했는데 제가 잠결에 잘못 시켰더라고요😅 식당은 넓게 빠져있고요 저희는 운 좋게 방에 앉을 수 있었어요 바삭한 누릉지까지 잘라주셨어요 녹두가 들어서 구수 했고요 바삭하게 먹다가 누룽지를 국물에 적셔서 쫄깃하게 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느끼하지 않도록 어울리는 반찬도 한상였고요 푹 고와주셨기 때문에 오리가 야들 야글 해서 뼈를 발라먹지 않아도 그냥 술술 빠졌어요 오리만 먹긴 아쉬워서 사이드로 도토리 묵까..

추적추적 비도 오고 언니랑 밥 한 끼 하고 맛있는 커피 한잔 마시러 왔어요 여기는 에그타르트가 정말 맛있는데요 오늘은 안 나왔다 하니.. 아쉽네요😭 처음엔 여기는 뭐하는 곳인가 하면서 지나치기만 했는데요 아는 지인이 여기 라떼 정말 맛있어라고 말씀해주셔서 한 번씩 꼭 가는 곳이에요 귀여운 입간판이 있고요 오늘은 비가 내려서 그런지 식물들이 시원하게 물을 마시고 있었어요👍🏻 들어가자마자 인스타 스토리에 있었던 치즈 체리 파이랑 따듯한 라테 두 잔을 결제했고요! 치즈체리케익의 마지막은 저희에 손으로 들어왔어요 여긴 라떼도 라떼지만 샌드위치도 정말 맛있다 하는데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소개하겠습니다!! 알록달록 식물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고요 오랜만에 초록 초록한 것들을 보니까 기분 좋아지는😍 기다리는 즐거움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