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희J

북서울 시립미술관 바로 앞에 있은 카페 세마에 와보았어요 항상 카페 세마 앞에 버스만 내리곤 해서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었거든요 메뉴도 꽤나 많았고요 감성 있은 선인장과 액자들도 있었어요 스콘들이 있으니.. 꼭 먹어봐야는 게 맞죠? 먼가 북서울 시립 미술관 앞이라 그런지 카페 세마도 전시장 같은 기분이 들어요 편안한 카페 세마의 분위기예요 저희는 라떼와 한라봉 케익을 주문했는데요 라떼는 물론이고 새콤달콤한 한라봉 케익이 참 맛있었어요 귀여운 인형과 한잔!

전날 맥주를 한잔 했더니 알콜쓰레기인지라.. 매운 짬뽕이 땡기는거 있죠 마들역에 있는 황궁 중화요리를 찾으러 다녔는데 길치인지라 한참을 헤맸어요 마들역 황궁 중화요리는 지하에 자리 잡고 있었고요 자리도 꽤나 넓은 편이였고 가격도 싼 편이라 너무 괜찮더라고요! 셀프로 먹을 만큼만 담아왔고요 매운 짬뽕이 나왔어요! 제가 생각했을 때는 이 가격으로는 마들역 황궁 중화요리집에서나 가능할 것 같네요 홍합도 해산물도 듬뿍 들어있어서 얼큰하게 먹고 돌아왔어요 저렴하게 한 그릇 하시고 싶으시면 마들역 황궁 중화요리집 좋을것 같아요! #내돈내산

마카롱 포장해서 선물하고 싶은 분이 있어서 네이버로 찾아보다가 청담 수제 마카롱을 알게 되었어요 청담역에서 좀 걸어가야 하는 거리였고요 들어서니 꽃들이 아주 많이 있었어요 모든 마카롱은 2천 원씩이어서 하나씩 맛보고 싶어서 포장을 부탁드렸고요 포장하는 동안 옆에 있는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계속 쳐다보게 되네요 청담 수제 마카롱은 현아, 던 커플이 왔던 맛집인지라 꽤나 유명한 듯했어요 친절하게 청담수제 마카롱만의 보관법이 써져 있는 박스였고요 상자가 아주 가득 찼어요 친구한테 선물했는데 마침 당이 떨어져서 필요했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렴하고 맛있는 청담수제마카롱! 한번 맛보러 가세요!

집에 들어가면서 그냥 휙 들를까 해서 들린 이마트 24예요 저녁에 간단히 김밥이나 먹을까 해서 들린 곳인데 오라??? 포켓몬빵이 두 개나 있는 거예요 하나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남겨두고 하나만 계산해서 가지고 왔어요~ 제일 만만한 초코볼 저도 스티커 하나 가지고 싶었거든요 두구두구 뭐가 나왔을까요? 뿌뿌 시드라가 나왔네요 귀여우니 휴대폰 뒤에 붙이고 다니고 있어요 ㅋㅋ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제가 태릉에 살면서 새로 생기면 뭐든 가보는 편인데 정육점은 푸른 축산으로 밖에 안 가는 편이에요 사장님이 친절하신 건 물론이고 고기가 참 좋거든요 내장거리도 있는데 아주 싱싱해서 시장 보시는 아주머니들이 덥석덥석 집어가세요 LA갈비도 뼈도 팔고요 내장 껍데기 간 같은 부속품도 싱싱하고 저렴해요 물론 돼지고기 소고기도 아주 싱싱합니다! 고기를 말씀드리면 바로 꺼내주셔서 손질을 해주시는데요 저는 푸른 축산을 꽤나 다녀서 사장님께서 어느 정도는 제 취향을 알고 계세요 그래서 적절하게 고기를 썰어주시고 좋아하는 부위로 주시는 편이에요 예쁜 고기를 저울에 올려주시고 가격을 매겨주시고요 사장님께서 손질해주실 동안 기다렸어요 한우사골 육수도 파시는데 사장님 가게 뒤편에서 육수를 직접 팔팔 끓여서 판매하시는 거라 저..

한 번씩 지나갈 때 문이 닫아서 못 사 먹었었는데 오늘은 문이 열려있길래 신호등 바뀌자마자 바로 뛰어갔어요! 환자 맞춤식도 있었고 핫도그 치즈볼 고로케 등등 세트메뉴도 있어서 자유롭게 고를 수 있더라고요 아쉽게도 저녁 늦게여서 그냥 있는 것만 살 수 있었어요 팥 고로케는 팥이 아주 가득 들어있었고 감자고로케도 아주 빵빵하게 들어있어서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다음엔 일찍 가서 고를 수 있도록 해 보아겠어요~

태릉입구 쪽 뒤편에 있는 소문난 멸치국수집이예요 저는 오랫동안 다닌 편인데요 옛날에 사회초년생일 때 돈 없을 때 아주 저렴해서 한 끼 때우기 식으로 잘 다녔거든요 그때는 3000 원인가밖에 안 했는데 많이 올라서 4500원이 되었네요 소문난 멸치국수는 유명한 맛집인지 연예인들도 많이들 오셨더라고요 멸치국수는 기본적으로 간장에 절인 파에 김가루, 배추김치가 나오고요 비빔국수는 단무지가 오이가 들어가 있고 국물은 멸치국수의 국물이 나오더라고요 멸치국수만 시키기는 아쉬워서 김밥도 함께 시켰고요 날씬한 김밥이에요 솔직히 말해서 맛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사장님이 친절한 것도 아니고요 그냥 저녁에 부대끼지 않고 후루룩 배 채우기 좋아요 #내돈내산

태릉입구역 쪽에 유명한 콩요리 제일콩집이에요 반찬도 정갈한 편이어서 집밥 먹고 싶은 날에는 콩요리 집 제일콩집을 가요 콩요리점 전문점답게 콩요리가 아주 많이 있었고요 방송에 나온 제일콩집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어요 오래전부터 유명했던 것 같은 제일 콩집입니다 무말랭이와 누룽지도 앞에서 판매하고 계셨고요 제일콩집의 메뉴예요~ 두부한방보쌈 손두부 청국장 두부고기전골 콩탕 두부찌개 순두부 김치청국장 콩국수 등등 사이드메뉴도 있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추만두 참 맛있어요 여기 테이블석도 있고 좌식도 있으니 편한 자리를 선택하시면 되고요 반찬은 셀프이니, 오셔서 먹을 만큼만 담아가시면 될 것 같아요 반찬은 집밥이 생각나는 반찬이었고요 엄마 반찬생각이 딱 나는 제일콩집이라 엄마밥 생각날 때 한 번씩 오고 있어요 저..

공릉역바로 근처에 있는 1988 옛날통닭집이에요 운동하고, 운동하는 친구들이랑 한잔씩 하고 해요 깔끔하게 마련되어 있는 1988 옛날통닭이고요 미리 치킨은 튀겨져 있고 주문하면 한 번 더 튀겨주시는 것 같아요 더 바삭하겠죠? 메뉴도 꽤 많이 있고요 기본적으로 옛날통닭집답게 옛날 샐러드 스타일과 무가 나와요 땡초똥집튀김과 일반 후라이드를 시켰는데요 일반 후라이드는 바삭하고 맛있었고요 땡초 똥집 튀김도 아주 맥주를 부르는 맛이어서 맥주가 술술 들어가더라고요 주문과 동시에 바로 튀겨주시니 맛이 없을 수가 없잖아요~ 근처 주민들은 물론이고 회식으로 간단하게 2차도 하고 가시는 것 같아요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으니, 간단하게 먹기 좋은 것 같아요! #내돈내산

과기대쪽에 있는 2층에 있는 피자집인데요 이전에 만스피자라는 곳이 있었는데 바뀌였나봐요 2층으로 올라가보니 이전 인테리어 그대로였고 인수를 한듯 싶었어요 키오스도 마련되어있었고요 저희는 3명이서 세트 메뉴를 시키려고 고민 하고 있었어요 빨간 고추가 있는건 스파이시 메뉴라 한개정도는 스파이시 메뉴 시키고 피자 파스타 골랐어요 키오스로 당장 주문을 넣어주고 셀프바가 있어서 필요한것도 후딱 가지고 자리로 돌아갔어요 마늘빵... 세명이여서 잘라서 나누어 먹었고요 파스타가 먼저 나왔어요 먹짱들은 조화롭게 먹는거 아시죠? 매콤한 스타일 하나 꾸덕한 느끼한 베이컨 들어있는 파스타 하나 크림도 마찬가지였지만 매콤한 파스타도 국물이 있어서 떠먹기 참 좋더라고요 그다음 고구마 피자 나갑니다~ 치즈크러스트는 기본으로 넣었어..

속초에 놀러 왔으면 당연 회를 먹는 게 국룰이 닌가요? 전 동명항 맛집을 좋아하는 편인데 오늘은 속초 맛집 스끼다시 천국에 왔어요 들어가기 전에 큰 수조가 보였고요 신선한 해산물들이 가득 들어있었어요 저희는 동명항 근처 카페에 있다가 스끼다시 천국에 전화를 드려서 예약을 해 놓았더니 한상 가득 차려주셨더라고요 .. 여기서 1차로 놀라 버렸습니다 새우튀김에 매밀전 골뱅이 전복회 락교 생강 인절미 삭힌 홍어 버섯조림 멍게 고구마조림 새우가스 단호박까지.. 끝난 거 아니에요~ 콘치즈 주꾸미 조갯살 익힌 새우 우럭튀김 우럭튀김이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역시 동명항 맛집 다웠어요 회는 역시 속초 횟집이죠 전복도 어찌나 손질을 잘해주셨는지요 오독오독하니 아주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골뱅이도 적절하게 잘 삶아주셔서 살이..

몇 년 전에는 이 자리가 대형동물병원으로 기억하는데 한참 전부터 달콤 제빵소라는 베이커리 카페가 생겨서 가봐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가봤어요 노원역 10번 출구에 위치 해 있었고요 대형베이커리집답게 들어서니 매장 자체가 넓기도 넓고 빵 종류도 많더라고요 호두파이 쿠키류 깜파뉴 식빵종류 부터 시작해서요 도넛 카스테라 육쪽마늘빵 홀케이크도 준비되어 있고 조각케이크들도 있어서 취향 것 먹을 수 있떠라고요 저는 사진은 안 찍었지만 다음날 점심에 먹을 샌드위치 사서 먹었는데 신선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안쪽에는 깊숙하게 앉을자리가 많아서 편하게 공부하기도 좋고 모임 장소로도 딱 좋을 노원역 상계동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였어요 #내돈내산